들어가기에 앞서
왜 하나요?
같은 말을 여러 번 하기 싫은 마음에 나 대신 대답하는 챗봇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주는요?
대표님이 알려주신 가이드대로 벨루가 앱을 사용해보는 것이 목표입니다.
간단 소감
알려주신대로 하니 크게 어려움은 없었고, 여러 궁금증이 생깁니다. 차차 알아갈 생각입니다.
따라해보기
왜 찰리 멍거인가?
자기 소개 챗봇을 만들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저에게 궁금한 것이 생각보다 없었습니다.
그래서 얼마전에 돌아가신 멍거 선생님이 생각났습니다. 평소에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그 분을 기리는 마음에 그 분에 대한 정보를 말해주는 챗봇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기본 설정 따라하기
알려주신 대로 간단하게 만들어봅니다.
학습 시킬 파일을 만듭니다.
멍거 선생님에 대한 기본 자료를 습관대로 구글에서 검색합니다.
한참 후에 ‘왜 이걸 찾고 있지?’ chatgpt에 물어봅니다.
다른 분을 알려줍니다. 제가 성의 없이 물어봤습니다.
다시 물어봅니다.
이제야 제가 원하는 정보를 알려줍니다.
알려주신 기본 양식을 넣고 만들어달라고합니다.
짜릿합니다. 멋집니다
내친김에 엑셀로 만들어달라고합니다. 거절합니다.
csv 파일로 변환하고 학습 시킵니다. 내용이 적어서 그런가 금방 끝납니다. 알려주신 고급 설정에서 프롬프트 설정을 합니다.
만들어졌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11. 우선 힌트에 있는 질문을 물어봅니다. 어색합니다.
12. 그렇다면 난이도를 낮추어 나이를 물어봅니다. 나이만 대답하는게 아니라 기본정보를 전부 알려줍니다. 여기서 데이터 자료를 더 세분화해서 넣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좋아하는 책을 물어봅니다. 예상되는 답변을 주는데, 멍거 선생님 본인이라고 몰입하고 있었는데 남처럼 얘기해서 거리감이 생겼습니다.
14. 저의 큰 관심사인 MBTI를 물어봅니다. 여기서 멍거 선생님의 MBTI에 대한 답변이 아니라 MBTI 에 대한 정의를 알려줍니다. 챗봇이 답변 할 수 있는 범위가 어디까지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찰리 멍거의 MBTI는 무엇인지 붙이니 제대로 답합니다. 그렇다면 자기 소개 챗봇인데, 계속해서 누구에 대해 물어보는지 앞에 붙여야 하는 것일까요?
학습시키지 않은 내용은 주어진 정보가 없다고 나옵니다. 다시 한번 어디까지가 답변 범위인지 궁금해집니다.
나가며
적다보니 목차가 이상합니다. 어디서부터 잘 못된 건지 모르겠습니다.
대화를 하다보니 어디까지가 학습된 데이터고, 어디까지가 원래 chatgpt가 가진 데이터인지 구분이 잘 안 갑니다. 궁금해집니다.
정교한 답변을 듣기 위해 어떻게 설정을 더 해볼지 호기심이 생깁니다. 어디를 어떻게 만져야할지 감이 오지 않습니다. 도전해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