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이번에 시니어대상 첫 수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첫 시간의 긴장을 조금이나마 풀고, AI라는 주제에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커리어전환 첫 수업으로 GPTS를 제작하는 과정을 배워, 아이스브레이킹용 챗봇(GPT)을 직접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시니어 수강생분들이 AI와 친숙해지는 동시에 첫 대화의 문을 열 수 있도록 설계한 챗봇입니다.
진행 방법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다양한 생성형 AI 모델과 툴을 활용하여 보다 정교한 챗봇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사용한 도구
GPT (ChatGPT): OpenAI의 GPT Builder로 챗봇 구성
Claude: 지침 설계 품질이 매우 우수하여 주로 구조 설계에 활용
Gemini: 비교 분석용으로 활용
퍼블릭시티: 챗봇 지침의 논거로 삼을 문헌 자료를 검색하고 참고
과정 요약
스터디에서 학습한 프롬프트 지침 예시를 기반으로 아이스브레이킹 챗봇의 핵심 문장과 대화 구조를 설계
-> 여행가J님 주신 지침을 COPY해서 GPT와 클로드에게 동일한 요청을 했습니다.
처음 피드백을 받고 대화를 양 쪽에서 시도해보니, 클로드가 좋아서 클로드로 계속 다듬었습니다.
처음 다듬을 때는 Perplexity에게 처음 만나는 시니어들이 편하게 아이스브래이킹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서치해달라고 부탁했고, 그 검색한 내용을 클로드에 붙여서 해당 내용을 참고해서 더 수정해달라고 했습니다.
Claude에서 지침 초안을 계속해서 다듬어서 제법 만족스러운 지침이 나왔고, GPT와 Gemini에게 해당 지침을 줘서 보완점을 추가해달라고 했습니다.
(☝️GPT 추가 수정)
(☝️제미나이 추가 수정 내용)
위의 내용들을 클로드에게 붙여주고, 클로드로 계속 빌드업했습니다.
GPT는 특히 제목 및 스타터 문장을 자연스럽고 쉽게 제안해주어 최종 챗봇의 톤을 설정하는 데 유용했습니다.
제목 생성의 프롬프트는 "위의 지침을 참고하는 gpts의 제목을 만들거야. 시니어 분들이 아이스브레이킹이라는 단어 자체가 낯설것 같은데, 그런 뜻도 내포된 제목이었으면 좋겠어" 였습니다. 그래서 후보군으로 나왔던 "말문트기"로 결정했습니다.
스타터 문장은 제미나이와 GPT 함께 계속해서 대화해서 가장 직관적인 GPT가 추천해준걸로 했습니다.
참고 파일은 퍼블릭시티에서..
프롬프트 자체를 해당 gpts에 참고하고 싶은 문헌을 검색해달라고 했고, 해당 논문들 중 몇몇개를 다운로드해서 첨부했습니다.
결과와 배운 점
GPTS를 제대로 만들어본 건 처음이었는데요. 사실 생성하는 방법은 기존 스터디 청강으로 알고 있었는데, 프롬프트 부분이랄까.. 세밀한 부분을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 지 막막했는데 아낌없이 주시는 커리어전환 스터디의 자료 덕분에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할 지 알게 되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Claude는 지침을 세밀하게 설계하고 다듬는 데 있어 매우 탁월했으며, 긴 글을 조율하는 능력이 뛰어났습니다.
GPT는 제목이나 도입 문장처럼 직관적이고 명확한 결과물을 빠르게 제공하는 데 유리했습니다.
Gemini는 또 다른 느낌의 분석 자료를 제시해주었고, 비교 분석하면서 단점을 분명히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제미나이가 분석해준 걸 클로드와 최종 빌드업 마무리했습니다.
퍼블릭시티를 통한 문헌 기반 챗봇 지침 작성은 재미있고 설득력 있는 결과를 만들어줬습니다.
💡 가장 큰 배움은 다양한 LMM 모델을 티키타카처럼 조합해가며 사용할 때, 하나의 모델보다 훨씬 품질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요즘은 GPT보다 클로드가 더 마음에 드는 결과물을 주는데 이번에도 시작과 마무리는 클로드였습니다. 인상적인건 제미나이가 조금 더 감성적으로 결과를 내줘서 나름대로 흥미롭게 설계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역시..! 퍼블릭 시티는 전문성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