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차에서는 경매물건지를 경매웹사이트에서 listly로 크롤링하여 받은 목록과 서울시 정비몽땅에서 받은 정비지역 목록을 비교하여 동일주소지를 추출하였습니다. 그러나 주소지 하나만 비교하면 띄어쓰기등으로 정확히 비교가 안 될 가능성도 있어서 추출된 주소지를 좌표(위도, 경도)로 찾아서 비교하는 것이 좋겠다는 정케빈님의 조언하에 진행해 보았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좌표값을 구하면 경매물건지 주변의 상황을 반영하는 입지분석도 쉽게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건선정 → 권리분석 → 물건분석 → 현장분석 → 입찰가설정 → 입찰 → 명도
오늘의 주제는 입지분석입니다. 위의 경매절차중 현장분석에 해당합니다.
현장분석(아파트/빌라/오피스텔)은 교통(지하철,버스),학군(초중고,학원), 인프라(병원, 백화점, 마트), 일자리, 단지규모/배치, 연식/세대수, 전출입 인구추이, 시세거래동향(임대수요포함), 공급물량 (미분양)등 여러가지 요소들이 있습니다.
우선 위에 항목중 좌표값으로 가능한 주요 입지 항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교통(지하철), 학군(초중고), 인프라(병원, 백화점, 마트) ,관공서가 주요대상이 되겠습니다.
지피티에 질문했습니다.
다음과 같이 답변이 나오네요
우선 구글맵에서 API를 받는 것 부터 시작해야 하는데, 뭔지 잘몰라서 질문을 하였습니다.
이 내용따라 GPC(구글클라우드플랫폼)에 가서 API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피티에 코드작성을 요구했습니다
여기서 내가 주소를 주면 주변의 인프라를 알려달라고 했더니 다음과 같은 코드가 나옵니다.
동작하는 것을 확인하고 3주차 문과생도 AI과정에서 들었던 스트림릿을 요청 해보았습니다
내용이 원하는 대로 잘안나오는 것을 확인하고 추가요청을 했습니다
몇가지 우여곡절을 겪고 다음 요청을 합니다
제가 요청을 이상하게 하니 지피티도 갈수록 이상한 곳으로 갑니다.
여기서 전문용어로 건물외관을 그려보려고 공공 포탈의 연속지형데이터를 넣어보는 등등 삽질을 많이한 끝에 포기하고 마킹을 하는 것으로 타협하고 결국 다음 결과물을 얻습니다.
아직 원하는 모양이 안나옵니다. 반경을 그리고, 넘버를 넣도록 요청해서 다음과 같은 코딩을 받았습니다.
모양수정을 하도록 지피티와 여러차례 반복하여 아래와 같은 상태까지 만들었는데, 보기좋게마음에 드는 데코레이션은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현재 상태에서의 보완할점
지도가 구글영문지도이어서 다음에는 네이버/카카오맵으로 업데이트 필요
입지의 카테고리별 구분이 잘되도록 주변마커에 넘버링 및 카테고리별 색상차별화
GitHub활용하여 streamlit cloud로 publish
향후 권리분석과 입찰가선정까지 넣으면 손품으로 가능한 것을 만들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 주소지를 좌표로 변환하기 위해 필요한 API
주소지를 좌표로 변경하려면 우선 API를 받아야합니다. 그리고 주소지 파일을 넣고, 좌표로 변환하는 코딩을 하면 큰 어려움없이 진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