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리서치] 아무생각 없이 자연어로 딥리서치로 시장조사 해보기

소개

프롬프팅에 대한 고민없이 그냥 써보기를 시도해서 어느정도 딥리서치가 결과물을 보여주는지 확인해 보기

진행 방법

정말 자연스럽게 지시해 보았을 때 어느정도 수준의 답변을 하는지 살펴보기

질문: "대한민국 인공지능 시장에 대해서 정리해줘. 밸류체인과 시장규모 주요 사업자가 언급되면 좋겠어!"

결과와 배운 점

결과

아래 자료는 공개된 여러 기관(과학기술정보통신부, NIPA, 국내외 시장조사기관 등)의 발표와 업계 추정치를 종합해 “서비스(용도) 관점”으로 국내 AI 시장을 나눈 뒤, 2023~2024년 시점을 기준으로 한 대략적인 규모를 제시한 것입니다. 실제 통계는 조사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참고 지표로 활용해 주세요.


1. 국내 AI 시장 전체 규모 추정

  • 국내 AI 시장(소프트웨어+서비스+일부 하드웨어 포함, 광의 기준)은

    • 2021년 약 1.7조 원 전후

    • 2023년은 2.2~2.5조 원 수준

    • 2025년경에는 3.5~4조 원 안팎
      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됩니다.

참고: 기관·연도별로 추정치가 상이합니다. 예컨대 Frost & Sullivan, IDC, 가트너(Gartner), 국내 정부 보고서 등은 약간씩 다른 범위(1.5~2조 원 규모)로 집계하기도 합니다. 아래는 서비스별 세분화를 위한 추산치이며, 수치는 모두 ±10~20% 정도 오차 범위를 갖고 있습니다.


2. 국내 AI 시장을 “서비스별”로 나눈 분류 예시

아래에서는 소프트웨어(SW)와 컨설팅/시스템통합(SI) 등 서비스 영역을 중심으로 하고, 하드웨어(반도체, GPU 장비 등) 부문은 별도로 포함하지 않은 ‘서비스 관점의 분류’를 기준으로 합니다.

  1. AI 시스템통합(SI) / 컨설팅

  2. AI 플랫폼 / 클라우드 서비스

  3. AI 응용 솔루션 (챗봇, RPA, 영상·음성인식, NLP 등)

  4. 데이터 라벨링 / BPO(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

  5. 기타(전문 기술 서비스, 교육, AI 에듀테크 등)

(1) AI 시스템통합(SI) / 컨설팅

  • 정의: 기업·기관에 AI 솔루션을 도입하기 위해 요구 사항 분석, 솔루션 아키텍처 설계, 커스터마이징, 운영·유지보수 컨설팅 등을 제공

  • 주요 플레이어: 삼성SDS, LG CNS, SK C&C, KT, 대형 글로벌 SI 기업(IBM, Accenture 등), 전문 컨설팅 펌(딜로이트, EY 등)

  • 시장 규모(2023년 추정): 약 5,000~6,000억 원

  • 특징: 금융, 공공, 제조 대기업 등에서 수십억~수백억 원 규모 프로젝트 발주가 늘어나며 성장.

(2) AI 플랫폼 / 클라우드 서비스

  • 정의: 클라우드 기반으로 머신러닝/딥러닝 개발환경(MLOps), 대규모 언어모델(LLM) API, AI 챗봇 빌더, 데이터 처리도구 등을 서비스 형태(SaaS/PaaS)로 제공

  • 주요 플레이어: 네이버클라우드(Clova Studio), 카카오엔터프라이즈, LG CNS DAP, KT(A.리그), NHN Cloud, AWS, Microsoft Azure, Google Cloud 등

  • 시장 규모(2023년 추정): 약 4,000억 원 내외

  • 특징: 빅테크 클라우드 사업자들의 해외 API(예: OpenAI) 연동도 증가. 대기업·스타트업이 모두 “AI 개발 플랫폼” 출시 경쟁 중.

(3) AI 응용 솔루션(챗봇, RPA, 비전·음성 인식, NLP 등)

  • 정의: 특정 문제나 프로세스에 최적화된 AI 소프트웨어 패키지. 예: 챗봇, 콜센터 자동화(AICC), 문서 OCR, 컴퓨터 비전(CV), 음성인식 STT/TTS, 추천 알고리즘, 생성형 AI 문서 요약·질의응답 등

  • 주요 플레이어:

    • 챗봇·대화형 AI: 스켈터랩스, 올거나이즈, 와이즈넛, 업스테이지(LLM+RAG), 뤼튼(생성형AI) 등

    • RPA+AI: UiPath(글로벌), 삼성SDS Brity RPA, 코그니티브 RPA 스타트업 등

    • CV/OCR: 수아랩(슈미트 인수), 라온피플, 솔트룩스(영상분석), AI리더스, 알체라 등

    • NLP·생성형: 업스테이지, 네이버 클로바X, 카카오 KoGPT, Kakao Enterprise, 마인즈랩 등

  • 시장 규모(2023년 추정): 약 7,000억~8,000억 원

  • 특징: 국내 기업들이 가장 활발히 경쟁하는 분야. “도메인 특화 AI 솔루션”(예: 제조 불량검사, 금융 신용평가, 의료 영상분석 등)도 포함하면 시장이 더 커질 수 있음.

(4) 데이터 라벨링 / BPO(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

  • 정의: AI 모델 학습용 데이터셋을 구축·정제·주석(Labeling)하는 업무, 콜센터 등 대량 데이터 처리가 필요한 부문에서 AI 도입 시 필요한 사전 작업

  • 주요 플레이어: 크라우드웍스, 슈퍼브AI, 테스트웍스, 에이모(AIMMO), 해외 데이터 라벨링 기업들

  • 시장 규모(2023년 추정): 약 2,000억~2,500억 원

  • 특징: 공공 데이터 구축 사업, 자율주행/로보틱스용 데이터 라벨링 수요 증가. 현재까지는 인력 의존도가 높으나, 스스로 라벨링을 돕는 AI도 서서히 도입 중.

(5) 기타(전문 기술 서비스, 교육, AI 에듀테크 등)

  • 정의: 위 범주에 속하지 않는 특화 서비스, 예컨대 AI 기반 교육 플랫폼, AI 전문 자문·감리, AI 보안, AI QA, AI 인재양성 프로그램 등

  • 주요 플레이어: 에듀테크 기업(뤼이드, 뤼튼 등의 교육 서비스), AI 전문 컨설팅 업체, 정부기관·협회 연계 교육 등

  • 시장 규모(2023년 추정): 약 2,000~3,000억 원

  • 특징: 아직은 분산된 소규모 시장이 많으나, AI 교육·트레이닝 수요 증가 및 기업들의 AI 조직 세팅 컨설팅, 보안 이슈 부상 등으로 점차 성장 전망.


3. 서비스별 시장 규모 요약 (2023년 추정 예시)

구분

시장 규모(억 원)

비중(%)

(1) AI SI/컨설팅

5,000~6,000

약 25~27%

(2) AI 플랫폼/클라우드

~4,000

약 18~20%

(3) AI 응용 솔루션(챗봇, RPA 등)

7,000~8,000

약 32~35%

(4) 데이터 라벨링/BPO

2,000~2,500

약 9~10%

(5) 기타(교육, 보안, 에듀테크 등)

2,000~3,000

약 10~15%

합계

2.2~2.5조 원

100%

상기 수치는 여러 보고서·업계 추정치를 바탕으로, 연도별·분류 범위별로 약간씩 변동 가능
하드웨어(반도체, 로보틱스 장비, 엣지 디바이스 등)는 제외된 경우가 많으며, 포함 시 더 큰 규모가 집계될 수 있음


4. 전망 및 참고사항

  • 고도화·세분화: 챗봇·OCR 등 기성 AI 솔루션 시장은 이미 경쟁이 심화되고 있지만, 초거대 언어모델(LLM)과 결합한 도메인 특화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등 새로운 형태의 고도화된 솔루션이 출시되면서 B2B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 시스템 통합 + 플랫폼 연동: 대기업·공공기관은 단순 솔루션 도입이 아니라 클라우드 인프라와 연동된 엔드투엔드(E2E) 통합 구축을 선호 → SI/컨설팅 시장도 동반 성장.

  • 데이터 라벨링/BPO: 자율주행, 로봇,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등 고품질 데이터 수요가 커지면서, 대형 프로젝트 단위로 수십억~백억 원 규모의 라벨링 계약이 증가 추세.

  • 글로벌 진출: 일부 국내 기업(업스테이지, 스켈터랩스, 올거나이즈 등)은 동남아·일본·북미 등 해외 시장에서도 AI 프로젝트를 수주, 매출을 확대 중.

  • 정책·규제: ‘AI 기본법’, 개인정보 보호 이슈, 클라우드 보안 인증 등 제도가 강화되면서, AI 서비스 공급 기업들의 준법·보안 역량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

요약하면, 국내 AI 시장은 2023년 기준 약 2.2~2.5조 원 규모로 추정되며, 그중 AI 응용 솔루션(챗봇, RPA, 비전/음성 AI 등)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SI/컨설팅, AI 플랫폼/클라우드가 그 뒤를 잇는 구도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데이터 라벨링/BPO는 필수 인프라 서비스로 자리 잡았고, 교육·보안 등 전문 분야도 꾸준히 확대 중입니다. 2025년에는 3.5~4조 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초거대 AI와 생성형 AI가 촉발하는 새로운 수요에 따라 세부 분야 시장이 더욱 세분화·고도화될 전망입니다.

후기

사실 프롬프팅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충분히 좋은 결과를 낸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하시는 것들을 써보면서 개선해보아도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과가 잘나오는 이유를 보면 "밸류체인"이라는 키워드 하나가 다 커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 이 게시글도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