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스타트업실험실의 꽃! 토요일 오프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여행가J님의 뉴스레터 기획과 개발자F님의 리액트로 이메일 자동화였는데요.
여행가J님은 타깃 고객의 니즈와 원츠를 정확히 파악하여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뉴스레터 기획의 중요성과 실행력!!!의 필요성을 필요이상으로 강조하시고 ㅎㅎ
개발자F님은 React Email을 활용하여 HTML 이메일 템플릿을 효율적으로 제작하는 방법을 듣고 실습을 진행했습니다. 개발자F님의 눈높이 유머의 눈높이에도 아직 따라가지 못하고 있음에 잠시 좌절감을 느꼈으나, HTML과 CSS의 차이를 명확히 알수있었습니다.
진행 방법
"다들 뉴스레터 뭘로 할지 준비해오셨죠?"하는 말에 적잖이 당황했지만, 냉큼 커서를 열고 옵시디언의 내 사업과 관련된 문서들을 읽고, 딥리서치를 시킬 프롬프트를 작성해 달라고 합니다.
10분 넘게 딥리서치를 하더니(확실히 프롬프트를 길게 주니...) 엄청난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그리고, 그 중 마음에 드는 것들을 골라 뉴스레터를 작성해달라고 합니다.
지피티 딥러치와 함께 작성한 <에피파이 뉴스레터 1호>가 완성되었습니다.
커서에 리엑트 도큐먼트를 인덱싱하고, 냉큼 커서에다가 리엑트에서 이메일 보낼 수 있게 해달라고 합니다.
후다닥 뭔가를 만들어 냅니다.
근데 연결이 잘 안돼서 이것저것 물어보니 또 알아서 고쳐주더라고요.
우여곡절 끝에 리엑트 페이지에서 확인했고, 이멜으로도 잘 왔습니다! (이제 캡쳐하니 보니 이미지가 기간이 이미 끝났나봅니다)
결과와 배운 점
신기한 경험이었고, 리액트로 이렇게 뉴스레터를 보내면 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기술적인 부분보다는
과연 나의 고객들이 나의 뉴스레터를 관심가지고 계속 보게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라는 본질적인 고민에 빠지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