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현재 저는 한의원 오픈을 준비 중인 한의피드입니다.
한의원이라는 업종의 특성상
모든 의료행위는 한의사가 직접 해야 합니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기업의 핵심 역량은 ‘한의사인 저 자신’에게 집중됩니다.
또한 고객(환자)과 가장 많이 접촉하는 사람도 저이기 때문에,
기업의 차별화 포인트 역시 저 자신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는 한의사로서의 셀프 브랜딩이 중요하다고 느꼈고,
본격적으로 구축해보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진행 방법
일단 여행가J님이 제공해주신 gpts 를 활용했어요.
핵심가치와 비전을 입력하면 그에 맞는 STP를 제안해주고 그에 맞게 전반적인 브랜딩을 도와주는 편리한 gtps였습니다.
브랜드의 핵심가치와 비전을 미리 정하고 활용하도록 설계된 GPTs 같았지만,
약간 모호한 상태에서도, 제가 원하는 고객의 모습이라든지, 진료과목 등을 나열하면서
STP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핵심가치를 역으로 정립하는 것도 가능 할 것 같았어요.
로케이션이 아직 확정된 상황은 아니지만,
일단 최근 관심지역인 공덕역 주변으로 진행해봤습니다.
그러자 고객 페르소나 5가지를 추천해주었고,
GPTs는 그중에 한가지를 고르라고 했지만,
저는 세가지 페르소나가 맘에 들어버렸어요 ㅎㅎㅎ
실제로는 하나의 타겟에 집중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 같았지만,
GPTs가 제안해준 것들이 너무 재미있고
어디까지 가능한지, 저도 욕심이 나서
셋 중에 비슷한 진우씨와 나영씨 페르소나를 하나로 묶고,
성격이 약간 다른 이소정씨를 2차 타겟으로 설정하였어요.
그런데 여기서 이소정씨 캐릭터에 과몰입을 해버려서 ㅎㅎㅎㅎ
소정씨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최대한 부담없이 제공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GPTs랑 고민하다보니까 셀프브랜딩의 방향을 잃고
제품개발을 하고 있더라구요;;;;;
한시간 넘게 멤버쉽 패키지를 개발하다가 아차싶었어요
내가 지금 이거 할 때가 아니라 브랜딩 사례글 써야하는데 ㅎㅎㅎ
그래서 다시 셀프브랜딩으로 돌아갔습니다.
각 페르소나를 선택하면, 그에 따른 마케팅 언어도 제안해주고,
이 타겟에게 먹힐 만한 가치제안,
랜딩페이지 핵심문구까지 모두 제안해줍니다. 너무 재밌었어요.
그래서 이진우와 김나영이 퓨전된, 정나진이 탄생하게 됩니다.
혹시, 이 페르소나들에 공감이 되시나요? 어떠신가요??
저는 브랜딩을 스레드를 통해서 전개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나진씨와 소정씨의 언어로 각각 스레드 컨텐츠를 기획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랬더니 처음에 나오는 결과물들이 좀 맘에 안들었어요.
역시 핵심가치를 미리 정하지 않고 시작해서인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핵심키워드 다섯개를 급하게 정해서 알려주고 다시 해달라고 했어요.
매번 이렇게 칭찬 한마디씩 넣어주니까
더욱 신나서 진행했던거 같아요 ㅋㅋㅋㅋ
스레드 이어쓰기 기능을 반영한 포스팅을 제안해줬습니다.
이대로 포스팅하기엔 이래저래 다듬어야겠지만,
질문에 대한 답을 바탕으로
고객 페르소나를 만들어내고, 고객 언어를 설정하며
그에 알맞은 컨텐츠를 제안해준다는 점이 놀라웠어요.
결과와 배운 점
GTPs가 예상보다 훠얼씬 유용하고 유능했습니다.
끊임없이 생각거리를 던져주고 다음제안 다음제안으로 계속 연결되다보니까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르고 빠져들어서 거의 5시간동안 대화했어요ㅠ
그리고 GPTs에게 질문을 받았을 때,
답변을 다 쓰기 전에 실수로 Enter를 눌러버린 적이 있어요.
그런데 놀랍게도,
제가 비워놓은 부분을 GPT가 적절하게 알아서 채워주더라구요.
처음엔 제 GPT-4o에 저장된 정보들이 연동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이 세션에서의 입력만으로 유추해낸 거라고 하더라고요.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나요?
GTPs와 나눈 대화를 링크 생성해서 Mapify 에 입력했을 때 아래와 같이 인식이 안되는 현상이 있더라구요, 링크 생성해서 외부검색 허용하고 넣어도 그렇고.. 그래서 그냥 전체 대화를 복사 붙여넣기 하니까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링크를 입력하려면 긴 텍스트가 아니라 파일에 넣어야 할지.. 크래딧을 다 써서 지금은 알 수가 없네요ㅠ ㅋㅋ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들려주세요.
첫 사례글이라 좀 오래걸렸습니다 ㅠ
사실 브랜딩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가치를 정립한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ㅠ
하지만 이런 시간이 저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었고
뭔가 방향성이 좀 더 잡히는 기분이 들었어요.
혼자 노트 백지를 마주하고 앉아있을 때 보다 훨씬 용기도 생기구요!!
자주 이런 대화를 하면서 좀 더 고민의 시간을 보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저만의 gpts를 만들고 싶어졌어요.
특강 기대하겠습니다 아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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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j님의 스터디 오티 https://www.youtube.com/watch?v=4bq1fpTuVf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