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을 위한 모집공고문 분석을 GPT로 해보자

1. GPT가 모집공고문 분석을 잘할까?

우선 4.0에서 분석을 시켜보자.


  1. 내가 알고 있는 모집공고문으로 테스트해봐야지. 공고문 pdf 파일을 업로드하자.

요약을 해주긴 하는데, 3개 정도만 마음에 드네. 나머지는 별로.


  1. 분양가를 물어보자. → 땡! 틀렸음

대지비와 건축비를 합친 금액을 보여줘야 하는데, 대지비만 분양가라고 생각한 듯.


  1. GPT에게 정보를 주자. → 이상한 대답을..

전부 합친 금액은 알고 싶지 않다구.


  1. 다시 분양가를 물어보자.

이제야 좀 제대로 이야기 하네.


  1. 그나마 제대로 대답하는 것은? → 청약일, 발코니 확장 비용


  1. 맞는 것 같은데 틀린 것은? → 84D가 맞는데, 총공급이 108세대이고, 일반공급은 48세대야.


  1. 왜 전부 다 이야기를 안해주는 건데?

시스템 에어컨 말고도 추가선택품목이 많다구.. 끝까지 봐주면 안될까???

빌트인 가전과 가구도 종류가 더 많다구.. 자꾸 앞에 것만 보고 이야기 할래???


2. GPT는 모집공고문 분석을 잘 못한다. vs 내가 질문을 잘 못한다.

왠지 공고문 보는 방법을 잘 알려주면 훨씬 대답을 잘할 것만 같아.

그런 GPTs를 만들면 괜찮지 않을까?

잠깐.. 그런 GPTs를 누가 만들어놓지 않았을까?

역시.. 있었어..


3. 아파트 청약 도우미한테 물어보자.

  1. 모든 아파트의 모집공고문을 잘 알고 있을까? → 모른다!!!


  1. 공고문을 업로드하고 물어보자. → 오호, GPTs 가 좀더 나은 것 같다. 분양가도 알고.


  1. 추가선택품목도 잘 알까? → 그냥 물어볼 때 보단 낫지만, 틀린 정보가 많다. 항목도 많이 빠지고 금액도 많이 틀림. 표 분석을 제대로 못하는 걸까?

  1. 이걸 어떻게 만들었을까?

  1. 조금 더 정보가 필요해. → 역시 분양가를 계산하는 방법을 알려줬었네.


우선 1차적으로 마치며.. 

  1. GPTs를 잘 만들면 복잡한 모집공고문 분석을 잘해줄 것 같다.

  2. 일반분양이 가장 많은 형을 고르는 것은 충분히 가능할 것 같고.

  3. 그 형에 해당하는 발코니 확장 비용과 추가선택품목을 다 뽑도록 만들고 싶다. 가능할지는 모르겠다.

  4. 선택한 3번을 포함하여 자금 계획까지 세울 수 있는 엑셀 파일로 만들면 더 좋을 것 같다.

  5. 나중에 만들어 봐야겠다고 다짐만 우선 한다.


#10기내집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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