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필 부트캠프 시작 주에 큰 사건을 겪고 있어서, 뭔가 제대로 팔로업 못 하는 듯한 불량 참가자입니다…ㅠㅠ
이재훈님 미니 특강도 못 들어서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마감이라도 지켜보자는 차원에서 올려봅니다.
혹시 144blocks라는 서비스를 아시는 분 계실지 모르겠네요.
간단히 말씀드리면 하루 24시간을 10분씩 144개 블록으로 나누고, 각각의 블록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기록하는 서비스입니다.
이게 직관적이라서 보기 좋긴 하지만, 키보드 단축키 같은 게 전무해서 막상 기록하려면 좀 불편합니다.
다 기록해도 뽑아낼 만한 내용이 많지 않구요.
저는 일단 구글시트에 시간 사용 내역을 기록 중인데요.
좀 더 편하게 시간 사용 내역을 기록하고, 그 안에서 개선점을 도출하는(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단어는 아니지만 인사이트를 뽑아내는…) 서비스 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격적으로 chatGPT와 티키타카를 시작했는데, 뻘질문을 많이 해서 최종 답변만 캡쳐했습니다(뻘질문이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만 토큰을 엄청 쓴 듯;; 월말이라 다행이네요)
제가 만들고 싶은 서비스의 핵심은 1) 쉽게 입력하고 2) 개인 사용자가 데이터를 보관하는(보통 구글시트) 형태라서 이걸 구현할 기술적인 방법을 물어봤습니다.
아직 제목과 한 줄 카피를 안 정해서 뽑아달라고 해봤습니다.
지금까지 뽑은 내용을 마인드맵으로 그려봤습니다.
원래는 혼자 쓸 서비스로 기획해서;; 뭔가 사업계획서까지 만드니까 일이 점점 커지는 느낌적 필링…입니다만, 생각보다 잘 뽑아주네요.
무엇보다 whimsical AI의 사업계획서 해석 & 마인드맵 변환 능력이 상당히 훌륭했습니다. 세부내용 빠진 거 몇 가지만 채워서 추출한 이미지입니다.
물론 진짜 서비스 만드는 작업은 이제부터 시작이죠ㅎㅎ
기왕 시작했으니 잘 안 나오더라도 열심히 박자 맞춰서 진행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