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저 사실 거의 포기하는 마음이었어요!
지난 발표 때 너무 다들 잘 하시고, 그에 비해 내가 너무 의욕만 앞선 것 같고,
한편으론 현재 공모지원을 해보려고 했는데 사업구상이 탄탄하지 않으니까 자꾸 산으로 가고..
그래서 공모지원은 과감히 포기! 숙제도 조금 미루고!
게시글도 안 쓸까 하다가 그래도 포기는 아니라는 마음을 나누고 싶어서(마지막 남은 의지!)
대신, CHAT GPT랑 얘기를 많이 나눴어요!
내가 하고 싶은 게 뭘까?
생각나는 거 무작정 적어서 넣었는데 답변이 딱히 맘에 드는 건 없어요!!!
그저 내가 뭘하고 싶은지 말하면서 알게 되는 거! AI로 갈등 스크립트를 쓰고 싶다!
그러다 생각난 게 어제 자로 알려진 손흥민&이강인 사태 기사!
그래서 스크립트를 써달라고 했어요!
다시 한번 다른 사례를 만들어봤어요!
여기서 조금 더 자세히 사업을 알게 되었어요!
제가 이번 기회에 MVP까지 완성을 저번주에 말씀드렸는데 한주만에 목표 축소!
사업아이템을 구체화하는(사업계획서까진 쓰…) SNS로 밖는 것까지? 자꾸 축소되고 있지만….
그래도 CHAT GPT랑 얘기하면서 생각이 구체화 된게 큰 성과였습니다.
스크립트 쓰는거 흔하겠지만, 어디에 어떤 식으로 활용하는 것이 사업이 될 것 같아다는 생각이 들었고,
또 이번엔 갈등만 썼지만, 꼭 갈등이 아니라 여러 관계에서 써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디테일 가이드도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고!
여기까지, 숙제는 추후에 보강하겠습니다!!!!
#9기스타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