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지난번 스터디에서 만들어두었던 PRD를 바탕으로, 이번 주에는 실제로 구동되는 프로토타입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았어요. 주요 도구는 Cursor였고, 이를 중심으로 전체 개발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작동하는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는데, 그 과정에서 꽤 흥미롭고 중요한 깨달음들이 있었어요. 기획, 개발 지식이 전혀 없어도 이 과정이 가능하다는 점을 이 글을 통해 그 경험을 공유해보려 합니다.
진행 방법
1. 빠른 목업부터 시작
Replit을 이용해서 기본적인 화면 구성과 흐름을 짜봤어요.
이전 작업했던 PRD를 그대로 프롬프트로 입력.
이 단계에서는 ‘어떻게 보일까?’를 눈으로 확인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2. 서비스 소개 웹사이트 제작
Lovable을 통해 간단한 웹사이트를 만들었어요.
오히려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는 웹사이트를 제작하고나니 서비스의 방향성이 더 명확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3. 본격 구현: Cursor 활용
PRD를 바탕으로 Cursor에서 바이브 코딩을 시작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