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기부터 꾸준히 참여하고 있지만 그동안 AI 와 관련하여 한번도 도전해 보지 않은 분야가 이미지 관련 부분입니다. 달리, 미드저니, 스테이블 디퓨전 등등 수많은 이미지 Tool이야기를 들었지만 가끔 챗지피티에서 쓸수 있는 달리 정도에 필요한 이미지 정도 설명해서 다운 받아서 쓸 정도 였습니다.
이번 스타트업 실험실에서 학습하면서 느낀 것은 여기서는 뭐든지 다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한번도 해본적 없는 인스타를 개설하여 챌린지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부트캠프 상세페이지를 작성하였고 이에 따라 모집을 하였습니다.
노코드 관련 특강을 들었고 지난주 토요일에 드디어 이미지 생성 도구 특강을 들었습니다. 미드저니를 사용하려면 반드시 디스코드가 있어야 한다는 사실도 처음 알았습니다.
캔로봇 님의 자료를 통해 여행가J 파트너 님이 열띤 강의를 해주셨고 강의 당일 모두 미드저니 유료를 쓰시는데 저만 무료로 눈팅만 했습니다. 이넘의 AI월 구독료가 너무 상상을 초월해 이제 가늠도 안되는데 또 하자니 주저함이 들더군요.. 하지만 그 때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전 결국 구독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ㅠㅠ
미드저니를 구독하고 그나마 디스코드를 통해 작업이 가능하다는 사실 덕분에 혼자서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진행하고 있는 “토요심리학”의 로고를 생성해서 SNS 투표를 통해 선정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우선 달리에서 한글로 제가 생각하는 토요심리학 이미지를 생성하였습니다.
생각보다 잘 나왔습니다. 달리도 이정도면 매우 훌륭했고 참고로 위 이미지는 최종전에서 2위까지 올랐습니다.
위 이미지의 영문 프롬프트를 복사합니다.
이를 다시 미드저니로 가서 작업을 시작합니다. 달리에서 추출한 프롬프트를 그대로 넣었는데 미드저니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더라구요..
특강시간에 배운 4장의 이미지가 나올경우 어떤 이미지를 선택해서 Upscale, Vary 등등의 작업을 시도합니다.
중간중간 deelL을 활용해서 GAM Consulting 로고를 넣어주고 Saturday psychology는 중앙에 위치하게 해주고 등등이 요청도 추가 입력합니다.
그리하여 최종 6개의 후보를 선정합니다.
인스타에서 투표시작
페이스 북에서 투표시작
토요심리학 네이버 카페에서도 투표
세군데 열심히 투표를 받았지만 ㅎㅎㅎ 제가 온라인에서 그닥 별볼일없는 인물이기에 10명 정도 투표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최종 선정된 작품은 6번입니다. ㅎㅎ
뭐 별것아닌 것이지만 그래도 제가 첫 AI이미지 활용툴에 몸담고 디자인을 해서 SNS를 통해 의견을 받아 뭔가 선정했다는 것 자체가 모두 스타트업 실험실의 여행가J, 유니님 두분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기수 잘 이끌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 기수때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