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기 부트캠프에 참여하고 있는 이석근 입니다.
온라인으로는 물건을 팔아 본 적도 없고, 개인 사업도 해 본 적도 없는 이 바닥 완전 초짜입니다. 코로나 상황에서 그 흔한 Zoom을 한 번도 사용하지 않고도 일할 수 있는 오프라인 중심의 20년 정도 하고 하고 있습니다.
유투브 알고리즘에 걸리고, 상문님의 “1000만원” 후킹에 걸려서 왔는데, 어떻게 하다 보니 이렇게 “ 일단 팔아봐~” 글을 쓰고 있습니다.
아직은 직장을 다니고 있고, 기말고사 코앞인 따님 두 분의 잔소리도 들어야 하고, 3개월 전부터 시작한 도시락도 싸야 하고, 건강하게 죽기 위해서는 운동도 해야 하는 나이라.. 시간이 제일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3가지 목표를 정했습니다. (이것 만은 꼭 한다)
온라인으로 물건을 팔아보자. → 결제도 배송도
신기술, 새로운 도구를 꼭 사용해 보자. → ChatGPT , Framer
고집 피우지 말고,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자. → 상문님 전화 지도(얼굴도 보고 싶어요. 😄)
이 3가지 목표 완수하기 위해 발표도 신청을 했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일만 시키다가 , 하나하나 직접 하려고 하니 재밌고, 어렵고, 우울하고…….
서론이 길었습니다. 시작합니다.
1단계; 상품을 찾아 봅니다.
상문님이 알려준 “네이버 데이터랩” 에서 키워드를 정리하고 분석.
2시간 쯤 하고 “ 이건 무리야” 빠르게 다음 기회로 미룹니다. 그리고, 도매꾹, 타오바오에서 직접 제품을 찾아봅니다. 타오바오에서 카테고리로 찾다가 의미가 없을 것 같아. “너도 좋아 할거야” 추천 상품 페이지를 검색.
6시간 정도 뒤져 보니 쓸만한 상품 (드론, 야간 조명, 수정 구슬, 사무실 액자등) 많이 발견합니다.
2 단걔; 상품 후보 결정합니다
“ Snow Shoes Cover” 으로 결정합니다. “ 가격 부담이 없고, 경쟁이 치열하지 않고, 시즌 상품” 이라서 1차 결정.
“ Snow Shoes Cover” 제품 설명과 종류
신발 위에 덧신 형태로 신는 제품.
겨울철에 눈이 신발 안으로 들어가는 막아 주는.
겨울철에 눈, 흙탕물부터 바지를 보호하는.
제품 밑창에 미끄럼방지 기능도 있음.
제품은 크게 두 종류; “신발 밑창부터 전체를 감싸는 형태” 와 “신발 밑창은 제외하고 다리만 감싸는 형태” → 후자는 산악용, 등산용으로 판단되어 제외
타오바오에 비슷한 제품이 많아 2~3개 판매상을 선정하고, 최종 결정을 위해 시장조사 진행합니다.
3 단계; 최종 결정을 위한 시장조사를 합니다.
1차로 선정된 타오바오 상품을 중심으로 국내 마켓(네이버, 쿠팡), 구글이미지 검색.
두 가지 문제점 발견.
키워드 검색량(네이버, 아이템 스카우트, 판다랭크) 이 너무 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