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제(愚濟) 입니다. 어리석을 '우'에 건널'제'입니다.
오늘도 차근차근 GPT와 함께 Let's Think Step by Step 하면서
앞날을 준비중인 직장인이고 순수 문과생으로 취미가 '독서'고 '글쓰기' 인 옛날사람입니다.
언제 짤릴지 모르는 회사에서 120살 시대에 아직 반도 못살았으니,
남은 인생은 무얼 하고 살까를 고민하다가. '그래 AI 너로 정했'습니다.
지난기수에 AI를 처음 접하면, 이생각 저생각 하다가
1인 지식기업 창업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와 같은 나이대의 GPT가 뭔지, 어떻게 써먹어야 하는지 모르는
순수문과생들을 위한 교육 플랫폼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회사명은 "에피파이(epipihai)" 입니다.
epiphai라는 회사명은 'epiphany(깨달음)'와 'AI'를 합성한 것으로, AI 시대에 새로운 통찰과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을 해야한다고 해서... @azai_labs를 개설하였고
"아재랩ㅆ(AzAi_Labs)" 라는 브랜드로, 인스타와 유튜브를 키워볼 거대한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재랩ㅆ은 Az(아재)가 AI를 쉽게 A to Z 까지 알려준다는 의미로 지어봤습니다.
오늘의 숙제는 아재랩ㅆ에 대해
Chat GPT와 클로드를 번갈아 가면서, 저의 사업 아이디어를 정리해 본 것입니다.
늘 그렇지만, GPT는 참 잘 정리하는 듯 싶은데, 뭔가 부족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똑같은 내용을 클로드에 물어보는 버릇이 약 한달전 부터 생겼습니다.
어떻게 '숙제' 를 해야할 까 고민하면서 이것저것 물어보던 시점에
여행가J님께서 숙제 단톡방에 숙제 프롬프트를 주셨네요.
이거다 싶어서 지금까지 저와 함께 사업계획을 나누었던 클로드한테
"아래의 형식대로 지금까지의 대화를 정리해줘"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렇게...
아마 시도방법이나 사용한 툴, 결론/인사이트에대한 얘기가 없어서
고객층이나 비지니스 모델로 대충 둘러댄듯 하지만 마음에 듭니다.
그래서 사용한 툴 설명 드립니다…
저는 지난기수 청강으로 브라이언님 캠프에서 옵시디언이라는 것을 알고,
유튜브로 공부해가며 써본지 한달정도 지났습 니다.
지피티와 함께 하면 엑스칼리드로우에서 마인드맵을 그릴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이상한 코드들도 넣어보고 템플릿도 만들어 보고 하면서 한 4시간 정도 싸웠으나 결국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클로드한테 물어본 린 캔버스를 옵시디언에 저장한 마크다운 파일을
엑스마인드에서 바로 불러오니, 1초만에 마인드 맵이 그려져 너무나도 허무했습니다. 그리고 신기했습니다.
아이패드 프리폼으로 손으로 그려볼까, 엑스칼리드로우로 안되면 한땀한땀 그려볼까 도 생각했지만,
시간을 아낀건 참 잘한 일 같습니다.
글쓰기가 취미라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습니다.
#11기스타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