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같이 유튜브를 하는 친구와 유튜브 컨텐츠의 언어를 고민하다가 결국 영어로 시작해보자고 결론이 나 지금까지 하던 쇼츠 작업도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영어로 컨텐츠 바꾼김에 쇼츠 작업도 다시 정리하는 것이죠.
수익을 낼 수 있는 계정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영상을 올려야하는데 생각보다 꾸준히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꾸준히 하려면 쉬워야하는데 너무 어렵게 하고 있었던 것이죠.
현재 작업시간을 보면 3시간 정 도 걸리고 피드백도 딱히 없어 혼자 지치게 되더군요.
또한 저번 반응이 좋았던 쇼츠 이후로는 조회수도 또 뚝 떨어져서 하는 맛이 나지 않았습니다.
틱톡도 조회수가 800대가 나오다가 점점 줄어들기도 했고 특이했던건 ai 버전 계정입니다.
아예 ai 버전이라 그런지 채널의 조회수가 특이했습니다.
영상을 업로드할때 ai인걸 인식하는 것인지 음악 사용에 대한 허용칸도 뜨지 않았던 게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이부분은 ai로 영상을 만들어 업로드하는 분들께 물어보고 싶네요.
비교를 위해 사진을 첨부하자면
보통은 이렇게 음악 사용 확인 체크 칸이 뜹니다.
인스타도 유튜브와 알고리즘이 다른지 조회수가 들쭉날쭉이네요.
ai로 썸네일까지 만들어보는 다양한 시도도 해봤지만 들이는 노력에 비해 결과가 좋지 않자 금방 포기하려 했습니다.
물론 결과만 보면 안되지만 그럴 수밖에 없었네요.
꾸주히 하기 위해 쉽게 하기로 결정했으니 방향성을 다시 잡아봤습니다.
대본의 내용을 조금만 정리해서 영어로만 번역하기로 정해서 앞으론 영어 버전으로 만들고 더 다양한 반응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다음 7기에선 파트너가 된다면 ai로 영상 만들어 유튜브 활동해보기 해보려 했는데 마침 정리봇님이 파트너로 되시며 더 좋은 컨텐츠로 활동하셔서 참여하려 합니다 ㅎㅎ
해보면서 느낀 이런 힘든 점과 저번 토욜 오프만남때 얻었던 커뮤니티 아이디어에서 모임 수익화에 대해 생각해본 결과
매일 서로 업로드하고 피드백해주는 유튜브 챌린지 모임을 만들어 수익화도 내볼 수 있지 않을까도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