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9기 이커머스 부트캠프에 참가를 하면서, 갑자기 부자가 되어버리면 뭐할까 나름 즐거운 상상에 빠져있는 kuri입니다.
일단, 저는 미국 서부에 살고 있고요, 본캐는 엔지니어에 부캐는 옵션 트레이더입니다. 갑자기 뜬금 자기소개냐 하시겠지만, 나중에 연관되는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어쨌거나 이커머스 부트캠프에 참여하면서, 한상문님의 남다른 인사이트와 노하우, 다른 동기분들의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보며 감탄 중입니다.
물론 모든 분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자연과학이나 공학 쪽 전공자 중 많은 분들은 공감하실텐데, 우리들은 뭔가를 넣고 공정을 돌리고 나서 정확한 숫자가 안나오면 이해를 잘 못합니다. 심지어 불안해 합니다. 아마 이커머스 같은 비즈니스에는 특화된 종족은 아니지않나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