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두 서비스 개발 위한 MRD/PRD/TRD 만들수 있다 🙂

안녕하세요! 글로우제이에요 🙂
16기 AI창패가 빡시다는 소문을 듣고 17기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힘든 만큼 배울 것도 많겠지요?

무슨 서비스를 만들지 막막했는데 마침 몇일 전,
롱블랙에서 불렛저널 아티클을 읽게 되었어요.
스스로 J가 되려 노력하는 P형 인간이라 이전부터 옵시디언 정리를 눈여겨 보고 있었지만 기능 학습 허들과 나의 지식을 데이터화 하는 것도 시간 투자가 필요한 일이다 보니 사실 저는 여전히 옵시디언과 그닥 친해지지 못했어요.
아, 분명 나같은 사람도 많을거니 아싸, 이걸로 서비스 만들어봐야겠어요! 🔥

그 앞에 책이있는 테이블에 앉아있는 남자

https://youtu.be/fm15cmYU0IM?si=MG-Vx-voZa_fmr9D


일단 시장에 대적해야하는 경쟁자가 누가 있는지?
벤치마킹 하면 좋을 서비스는 무엇이 있을지?
심플하게 앱스토어를 들여다 보았어요

세상에,
여기 경쟁자 너무 많아요.
Jounal 키워드를 가졌다보니 기록과 플래너 서비스가 너무너무 많아요. 도저히 이길 자신이 없어요. 5분 컷으로 빠른 포기를 선언합니다.

그럼 아예 다른 서비스를 만들까??
고민에 빠져보아요.
근데 시장에 이렇게 많은 서비스가 있다는건
이런 비슷한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많다는거잖아?
그럼 TAM/SAM/SOM 관점으로 보면 괜찮은건데,
MRD (Market Requirements Document)를 다져보아야겠다.

나와 같은 개알못 (개발알못이에요)이
1. 서비스 유지보수가 적으며
2. 보편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필요해 하며
운영할 수 있는 그 교차 지점을 찾아보려해요.

일단은 불렛저널 키워드로 시장조사를 해보아요. 사람들이 어떤 포인트에서 열광하는지 알아보고, 그 중 내가 구현 가능한 틈새를 발견하고 싶구요.

얼마 전 에이전트 기능으로 핫했던 https://flowith.io/ 을 써보았어요.

개인적으로 GPT나 퍼플렉은 글이 밑으로만 가니까 재미가 없어서 집중력이 저하되더라구요. 플로윗은 화면 컨트롤이 손에 안익어서 조금 불편하긴 한데 시각적으로 전체 흐름도를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불렛저널을 칭찬하는 블로그 20개를 찾아서 분석 보고서를 만들어달라고 합니다.

사용자들이 제일 가치 높다고 느낀 포인트.
생산성 향상과 정신적 웰빙 2마리를 모두 잡고 싶어요.

여러 툴 중 그나마 저의 지식 기록이 제일 많이 누적되어 있는 옵시디언을 열어서 확인해봅니다. 나는 이걸 왜 쓰지? 이로 얻는 효익은 무엇이며, 어떤게 편안해지면 좋을까??

눈에 들어오는 Atomic Idea 폴더,
평소에 잡다구리 아이디어가 많이 떠오르는 편인데 생각 날때마다 옵시디언 앱을 켜서 작성하는 것 자체가 정말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언젠간 이 과정을 단순화하는 방법을 자동화 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지금이 바로 그 타이밍인 것 같아요.




플로윗에서 보고서 내용이 바로 카피가 안되서 다운받았더니 md 파일이 있더라구요.

라이더 캐롤이 만든 불렛저널을 벤치마킹하여 나의 웹앱 서비스를 만드려고해. 핵심 기능으로 유저가 일상 생활을 하면서 떠오르는 atomic idea를 음성 혹은 텍스트로 넣으면 노트 기반으로 아이디어가 저장되고 AI 기능이 붙어있어서 언제든 생각들을 연결해서 읽고 유저가 원하는 질문에 적중도가 높은 답변을 제공해줄 수 있어. 내가 조사해 온 보고서를 하나 첨부하는데 참고해서 UX를 안내해줘.


스터디장 다이앤님이 16기에 만들어주신 UX진단소를 활용해서 일단 개선 포인트가 있는지 알아볼게요.


역질문이 6가지 들어왔습니다.
머리속에 엉켜있는 아이디어를 이 친구 질문 하나하나 자세하게 대답하면서 저또한 서비스 기능이 구체화 되고 있어요.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는 이분과 그냥 쭉 MRD, PRD, TRD를 만들어야겠어요.

나의 서비스를 문서화 할거야. 기본적으로 mrd,prd.trd 3개 만들건데 여기서 더  필요한 문서가 있는지 알려주고, 각각의 문서에 중복되는 항목이 없었으면 좋겠어. 

아이디어 블룸 시장 요구 사항 문서 MDD

우선 제일 먼저 MRD를 받았는데, 이걸 다른 4o 기본 채팅방에 옮겨서 서비스 명칭을 정했구요. 혹시 나 잘될지도 모르니 ㅋㅋ 키프리스에서 상표권과 도메인 사용 가능한지도 함께 탐방해봅니다!


이렇게 3개 문서를 잘 받아보았습니다.
드디어 우리 멋쟁이 스터디장 GPTaku님이 소개해주신 https://www.vooster.ai/ko 를 써보겠습니다

타쿠님이 알려주신 꿀팁. 🐝
부스터의 질문을 복사해서 GPT랑 서비스 대화 나눈 창에 물어보아라.

o3에게 이걸 물어보기 아깝지만 어쩔수 없다!!


부스터랑 TRD를 만드는데 하단에 수정하기 버튼이 있더라구요. 마침 수정하고 싶은 포인트가 있어서 사용해보니 이렇게 약간 커서 느낌으로 승인하는 프로세스네요.


서비스 메뉴는 이렇게 4개 있는데 아직 베타버전이라 빨간 박스만 활성화 되어 있어요.

PRD + TRD 이렇게 두가지 완성하고 우측에 태스크 생성하기를 합니다.

최종적으로 태스크 생성을 각 항목마다 보면서 수정도 가능하네요! 굿굿 👍


짜잔 완성-! 🎉
이렇게 나두 서비스 개발 위한 MRD/PRD/TRD 만들수 있었어요!
참 쉽죠잉??

앞으로 할 일은 대시보드에 보여지는 MCP 연동 기능을 활용해서 커서랑 연결해야해요. 이번 UI 디자인은 17기 AI창패 버디 JIN님의 추천을 받은 https://readdy.ai/ 이거 써보려구요!
할게 아주 많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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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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