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기임팩트 #5주차과제
서론
심리상담 분야에 생성형 AI 도입의 현재 상황과 가능성, 그리고 그에 따른 도전 과제들을 다룹니다. 생성형 AI의 발전은 심리상담 분야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으나, 동시에 여러 윤리적 및 기술적 문제를 안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1. 심리상담 분야의 생성형 AI 도입 현황
- StabilityAI의 대표 에마드 모스타크는 GPT-4를 최고의 상담 심리 치료사로 평가했습니다. 이와 함께, 존 에어즈 교수 연구팀은 대화형 챗봇 ChatGPT가 제공하는 의료 상담의 만족도가 의사를 능가한다는 분석을 발표했습니다. 다수의 서적에서는 ChatGPT가 심리상담 가능성을 탐구하며, 이를 통한 심리분석이나 상담의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2. AI의 한계와 도전 과제
- AI 기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복잡한 심리를 완전히 이해하고 적절히 대응하는 것은 현재 기술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영국 심리학회 회원의 지적처럼, AI 기반 앱은 대면 치료의 보조 수단으로 활용되어야 하며, 전문가의 직접적인 개입 없이는 심리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이는 AI를 활용한 심리 상담의 윤리적 고려와 함께 기술적 한계를 명확히 인식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합니다.
3. 인간과 AI의 관계 형성 가능성
- 챗봇을 통한 인간관계 형성의 깊이는 데이팅 앱에서 챗봇을 활용해 선별된 사람과 결혼에 이르게 된 사례 등을 통해 긍정적인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또한, 포브스에 소개된 사례에서는 팬데믹 기간 중 AI 챗봇을 사용하여 정서적 지지를 받은 사람들의 경험이 언급되어 AI 챗봇의 긍정적인 가능성을 탐구합니다.
4. 상담 챗봇의 미래와 우울증 치료 가능성
- 우울증을 앓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정신과 의사나 상담사의 수요에 부족함을 해소할 수 있는 대안으로 챗봇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AI를 활용한 상담 챗봇이 일상 메시지, 감정적 지지, 친밀 활동에 대한 대화를 통해 우울감을 감소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입니다.
이러한 자료 수집과 분석은 심리상담 분야에서 생성형 AI의 도입이 가지는 잠재력과 동시에 직면한 윤리적, 기술적 도전을 균형 있게 조명합니다. AI 기술의 발전이 인간의 정신 건강 지원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떤 주의점이 필요한지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이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