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 스트레스가 업무방해? 해결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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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스트레스(technostress)는 산업사회에서 새로운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사람들에게 가해지는 사회적 스트레스를 의미한다.

테크노 스트레스 원인에는 다섯 종류가 있다. 첫 번째는 테크노 과부하(techno-overload)다. 신기술이 직원들을 더 많이, 더 빠르게 일하도록 만들 때 발생하는 스트레스다.

두 번째는 테크노 침입(techno-invasion)이다. 이는 기술 사용이 확산되면서 개인이 항상 타인과 교류할 수 있도록 늘 어딘가에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는 느낌을 일컫는다.

다음으로 테크노 복잡함(techno-complexity)이 있다. 컴퓨터 시스템이 (업데이트돼서) 바뀌고 이에 대해 누군가가 물었을 때 답을 할 수 있도록 신기술을 반드시 배워야 한다는 점에서 오는 스트레스다.

네 번째는 테크노 불안감(techno-insecurity)이다. 이는 본인보다 새로운 기술과 컴퓨터 장치를 잘 아는 사람에게 자기 일자리를 뺏길 수 있다는 생각에서 오는 불안감이다.

마지막으로 테크노 불확실성(techno-uncertainty)이 있다.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인해 기존) 컴퓨터 장치 수명이 짧아진다. 이는 직원들이 컴퓨터 장치를 다룰 수 있는 능력 역시 빠르게 구식이 된다는 의미다.


조직에서 ICT를 최대한 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 네 가지를 제시한다.

첫째, ICT 기반 직원 혁신을 강화하기 위해 경영자들은 직장에서 스카이프 등 애플리케이션 사용 빈도를 높여야 한다. 하지만 단순히 ICT 사용을 활발하게만 해서는 안 된다. 직원들 마인드셋 역시 변화시켜야 한다. 테크노 과부하에서 오는 '기회'들을 좋게 받아들일 수 있게 직원들 관점을 바꿔야 한다.

둘째, 테크노 침입 부문을 개선해 ICT 기반 직원 혁신을 높일 수 있다. 이를 실천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은 일반 근무 시간을 연장하는 것이다(이는 근무 시간을 반드시 늘려서 직원들이 더 강도 있게 일을 하게 만들라는 의미가 아니다). 직원들에게 (기술 도구에) 연결된 시간에 대한 유연성을 제공하라는 의미다. 즉 직원 스스로가 본인의 '연결성'에 대한 권한을 갖게 하고 '비연결' 옵션도 제공해야 한다. 이렇게 직원이 ICT에 대한 컨트롤 능력을 가지면 테크노 침입 스트레스는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착한 스트레스(techno-eustress)로 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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