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만으로는 부족했다: 미용병원 콘텐츠에 대한 고민

소개

지난 16기 동안 저는 미용병원 마케터로서 다양한 자동화를 시도해보았습니다. 특히 스마트 대디님의 유튜브 경쟁채널 분석 영상을 참고해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처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부분이라던지,

콘텐츠들을 원소스 멀티유즈 - 저의 경우는 블로그 콘텐츠를 여러 플랫폼으로 자동 전환 및 업로드하는 실험을 진행했어요.

목표는 간단했습니다. 이미 작성한 글을 활용해서 다양한 채널에 빠르게 콘텐츠를 퍼뜨리고 싶었고, 자동화를 통해 마케팅 효율을 높이려고 했죠.

진행 방법

  • 사용한 도구들

    • Notion: 마케팅 스케줄 관리 : 클로드와 연동해서 mcp 연습.

    • Google Spreadsheet: 글 작성 및 정리

    • Make: 자동화 워크플로우 구축 (예: 블로그 → 스레드 자동 업로드)

    • GPT: 짧은 형식 변환, 콘텐츠 요약

  • 실제 흐름 예시

    1. 블로그 글을 구글 스프레드 시트에 작성

    2. GPT로 짧은 글 형태로 요약 및 변환

    3. Make를 통해 요약 글을 Threads 등으로 자동 업로드

      중국어 웹 사이트의 스크린 샷

      혼자서 make를 끼적끼적 작성해봤습니다.

      구글시트에 기존 블로그글을 작성하고, gpt로 다른 플랫폼 형태로 바꾼뒤,

다른 유형의 장치가있는 네트워크 다이어그램

업로드시간을 적절히 부여해서,

전화 충전 과정을 보여주는 다이어그램

업로드를 시키고, 구글시트에 정리하도록 해봤습니다.

하지만....

결과와 배운 점

😅 시행착오와 깨달음

  • 미용병원은 특성상 직접 찍은 실제 사진과 그에 대한 신뢰가 중요한 산업입니다. 따라서 AI 퉅을 이용한 영상 생성 등 생성 콘텐츠로 할수 있는 것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 블로그 글은 전문성을, 스레드는 친근한 소통을 요구하는데, 블로그 글을 그대로 짧게 줄여 올리는 자동화 방식은 반응이 미미했어요.

  • 결국 플랫폼에 맞는 기획과 메시지 구조가 필요한데, 이를 생략하고 단순히 "올리는 것"에 초점을 맞추면 성과 없는 자동화가 되기 쉽다는 점을 체감했습니다.

  • 반대로, 어차피 다시 써야한다면 자동화를 하는데 무슨 의미가 있지? 라는 의문때문에 다소 낙담한 상태입니다.

  • 해결책을 생각해본다면, 기획 단계에서 호환가능한 콘텐츠를 위주로 하거나,

  • 아예 소통 위주의 콘텐츠를 일정 비율 이상으로 섞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배운 점 & 앞으로의 계획

  • 콘텐츠 자동화는 강력한 도구지만, 기획 없이 자동화만으로는 의미 없는 콘텐츠만 양산될 수 있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 이번 기수에서는 자동화 이전에, 각 플랫폼에 맞는 콘텐츠 기획과 구조 디자인을 먼저 고민해보고자 합니다.

  • 디자인된 기획을 기반으로 자동화를 더 정교하게 연결하는 방식으로 방향을 바꾸려 합니다.

도움 받은 글

  • 스마트 대디님의 유튜브: 경쟁채널 트렌드 분석 영상 (유튜브 검색 추천)


요약 메시지: "자동화는 시작일 뿐, 기획이 없다면 콘텐츠는 빛을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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