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의료기기 회사를 다니고 있는 이인학입니다 😀
주로 병원에 제품을 영업하는 일을 하는데
최근에 요양병원에 납품하는 간병용품을 온라인에 판매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가장 먼저 브랜드 네이밍을 gpt를 통해서 선정해보았습니다.
아 그리고 제가 이번에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처음으로 뤼튼이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만들어보았습니다.
일단 간병용품 하면 연상되는 키워드 도출을 부탁했습니다.
키워드 자체는 딱딱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생동감 있는 사람들의 느낌을 알고 싶었습니다.
좀 더 풍부한 표현을 듣고 싶어서 제품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형용사로 표현해달라고 제시했습니다.
다른 브랜드들은 어떤 네이밍을 가지고 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그러나 답변이 영어 위주더라구요.. “해외 브랜드가 아닌 국내 브랜드로 다시 리스트업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위 질문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 브랜드의 네이밍 작성을 요구했습니다.
사우리 제품의 주 타겟층인 40~60대 정서의 네이밍은 아닌 거 같아 수정을 요청했습니다.
네이밍의 예시가 괜찮았지만 좀 더 창의적이고 간병용품이라는 컨섭에 맞는 예시를 원했습니다.
개인적으로 5 음절 넘어가는 네이밍은 선호하지 않아 2~4 음절로 압축했습니다.
예시의 폭을 넓히고 싶어서 추가 작성을 요구했고 해당 기준에 맞춰서 최종 브랜드 5가지를 선정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 이유를 설명해달라고 요청하면서 최종 5가지 브랜드를 선정했습니다.
결론)
아무것도 정해진 게 없는 극 초기 프로젝트에서 제한된 내용을 가지고
나름대로 괜찮은 네이밍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정해진 네이밍을 가지괴 브랜드 슬로건과 브랜드 색상을 정해 볼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