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기 상세페이지] 강의 서비스 (오퍼Offer) 디자인하기

대니님께서 리드해주시고, 팀원분들께서 잘 알려주신턱에 과제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만 ..!🥵

프로덕트가 명확하지 않은 상태여서

강의 서비스 가이드부터 만들어야겠더라고요.


상세페이지도 프로덕트가 명확해야 잘 나오기 때문에, 이 부분부터 공유하면 좋을것 같아 공유합니다.


처음에 아래처럼 가이드를 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프롬프트는 그냥 생각나는대로 쓰고,

필요한 부분은 챗gpt에게 제안을 해달라고 말하는게 가장 편해서 그렇게 했어요.

[대강 아웃라인을 알려줄테니 너가 좀 더 상세한 질문이 필요하다면 나에게 질문부터 해줘.]라고요.

해당 프롬프트에 나온 초급 강의는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해당 강의는 현재 판매가 되고 있고 사람들이 많이 듣고 있는데,

중간 가격의 강의가 없어서 그것을 디자인하고자 했어요.


챗gpt의 대답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질문이 명확하게 나와서 좋았어요.

대상 고객층 파악: 초급 강의를 수강한 사람들 중에서 특정 연령대, 직업군, 또는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주로 있었나요? 이 정보는 새 강의의 마케팅 전략과 내용 구성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기존 강의 피드백: 초급 강의 수강생들로부터 받은 피드백 중에, 특별히 더 배우고 싶어 했던 부분이나 개선을 희망하는 부분이 있었나요? 이는 새 강의 내용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습니다.

기술 도구 선정 기준: 제품 제작과 배포에 사용할 툴을 선정할 때 어떤 기준을 가지고 계신가요? 예를 들어, 사용의 용이성, 가격, 기능의 다양성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1:1 피드백 진행 방식: 1:1 피드백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인가요? 이는 강의의 퀄리티와 참여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USP (Unique Selling Proposition) 정의: 이 강의에서 가장 강조하고 싶은 독특한 판매 제안은 무엇인가요? 예를 들어, 특정 시장에서의 실제 적용 사례, 사용하기 쉬운 도구 소개, 빠른 시장 테스트 방법론 등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바탕으로, 강의의 구체적인 구성과 마케팅 전략을 더욱 세심하게 계획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각 단계의 강의 내용과 마케팅 전략을 어떻게 연결 지을 수 있는지에 대한 제안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초급 강의의 핵심 메시지를 바탕으로 중급 강의에서는 이를 어떻게 확장하고 심화시킬 수 있는지, 그리고 이 강의가 최종적으로 아임웹 홈페이지 만들기, 온라인 모임 수익화, 글쓰기 코칭과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을 입력하고, 마지막에

[지금 내가 말해준건 일반인에게 약간 어렵게 들릴 것 같아. 일반인의 입장에서 좀 더 다듬어진 제안을 해줘.]를 덧붙였습니다.



커리큘럼, 타겟 고객, 마케팅 메세지도 뽑았는데…

별로였습니다 😭 !!!!!!

그리하여 20번정도 티키타카 하다가 다시 프롬프트를 조율해야 했어요.


일단 오퍼를 디자인하기위해

유저의 고통부터 명확한 리스트들을 먼저 뽑으려고

아래와같이 질문했습니다.


괜찮았어요. 제가 생각했던 부분과 상당수 일치했습니다.


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내 오퍼에서 찾아봐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어찌보면 바텀업으로 간건데,

이 방안들이 전부 오퍼에 포함되면 되겠더라고요.

오퍼 디자인은 대강 끝이 났습니다.

물론 다듬어야 할게 너무 많고,

현학적인 표현들이 즐비해서 가독성이나 직관성을 저해하는 느낌 때문에

챗gpt가 제안한걸 고스란히 쓰면 문제가 많을 것 같아요.

어렵게 쓰는거야 쉽지만, 제 타겟은 일반인이기도 하고…

브랜드 어조와 컨셉 상 이렇게 썼다간 다 도망갑니다 ㅠㅠ 전환이 0이 될 수도 있어요…

비슷한 맥락의 브랜드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이런 점들을 고려 하셔서 꼭 챗gpt에서 상페로 그대로 옮기지 마시고, 다듬는 작업을 몇 번 하셔야 좋을듯하여요.

가끔 유저와 타겟에 대한 고민이 하나도 없이 그냥 가져다 넣는 상페들 보면,,, 읽어보셔서 아시겠지만 멘붕 그잡채지요? 독특하지도 않고 제너럴하고 재미도 없고 한국인이 쓴것 같지도 않고 심지어 누가봐도 챗지피티체. 아시죠…?


이후 상세페이지 제작에 들어가려고 AIDA 프레임워크로 카피를 만들어달라고 했더니

이 친구가 일을 하기 싫은지 안된다고.. 안된다고를 되게 길게 말하더라고요.


제 개인적인 경험상으로는(작년 1월부터 한 달에 몇번씩밖에 써보지 않았지만)

이 친구한테 짜증을 내면 잘해주는 느낌이 있습니다. {{뇌피셜이긴 해요…!}}



세작 드라마보다가 만든거여서 자꾸 사극톤이,,,,


쨌든 이리하여 오퍼 디자인이 끝났구요,

다음편에서 참고할만한 강의 상세페이지 3개를 분석한 내용을 가져오겠습니다~~!



상세 페이지는 가이드라인 잡고

아임웹에 프레이머로 디자인 및 연동하여 넣을 예정이고요,

해당 프로세스가 궁금하시면 아래 블로그 글 참고해주세요! 😉

https://blog.naver.com/mati1007/223239284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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