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를 이용해 블로그 글을 쓰거나 보도자료를 작성하다 보면
뭔가 어색하고 부족하다고 생각해 본 적 없나요?
처음에는 맥락만 잡아줘도 나머지는 직접 살을 붙이거나 수정하면서
완성도를 높여갔는데 점점 게을러지면서 더 나은 방법을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ㅠㅠ
페르소나를 부여하면 조금은 나아지는 것 같기는 한데
영어를 한글로 번역했다는 느낌은 여전히 나를 불편하게 만들더라구요.
좀 더 편해지고 게을러지기 위해 힘쓰는것 보면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는 것 같아요.
아래의 글은 ChatGPT 4가 작성해준 글입니다.
전체적인 구조는 괜찮아 보이는데 단어도 어렵고 글이 어색하다는 느낌이 많습니다.
이번에는 동일한 프롬프트를 이용하여
최근 한국어를 조금 더 자연스럽게 하는 클로드3를 사용해보았습니다.
클로드3 글은 편하게 잘 읽히는데 밋밋(?)하다는 느낌이 었었습니다.
이번에는 클로바X로 같은 프롬프트로 글을 작성해봤습니다.
뭐지? 이 스토리 없이 상업적인 느낌은?
위에 결과로만 보면 클로드3 글이 쉽고 무난하긴 한데
의사의 칼럼으로는 무게감이나 임팩트가 약하다는 아쉬움이 남더군요.
LLM마다 가지고 있는 특징을 활용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테스트를 해봤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괜찮은 결과여서 공유해봅니다.
즉, ChatGPT로 글의 컨셉과 구조를 잡고
Claude3로 글을 부드럽게 손보고 ClovaX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마지막 내용을 가지고 조금 더 다듬긴 했지만 의료 칼럼을 쓰는 피부과 전문의가 있다면
어느병원 원장인지 궁금해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군요.(혼자만의 생각일지도 ㅋㅋ)
정리하면
의 단계를 거쳤습니다.
평소 ChatGPT의 글이 뭔가 어색하다고 느꼈다면 한번 활용해보고
덧글로 의견 나누면서 개선점을 찾아가보면 좋겠습니다.
PS. 참고로 저는 10기 부트캠프 “이커머스“을 신청했는데 글쓰기 글을 쓰고 있다는… ㅋㅋㅋ
다음에는 이커머스 관련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
#부트캠프10기 #이커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