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를 활용한 쇼츠제작의 실제 성과와 향후 계획

소개

안녕하세요. 조엘입니다.

Make 블루프린트를 받아서 실제로 쇼츠를 제작하고, 수익화가 가능한지 영역에 대한 탐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사례발표에서도 밝혔지만, 저는 Make를 이용하는 방식은 일단 차차 알아가기로 하였고, 수익화에 집중해보고자 하였습니다.

아마도 이 부분이 지피터스 커뮤니티와 약간 떨어져있는 부분이 아닌가 싶지만, 일단 진행하고자 한 부분이 마케팅에 대한 내용이기 때문에 그간의 성과를 공유합니다.

진행 방법

  • 가장 중요한 건, 블루프린트를 있는 그대로 활용한다는 점입니다.

    • 두 가지 블루프린트를 처음 오프라인 모임에서와 같이 동일하게 세팅을 합니다.

다양한 유형의 정보를 보여주는 대시 보드의 스크린 샷

  • 중간에 짤린건, Leonardo.ai가 죽었기 때문입니다.

    • API를 획득하는 경로가 API Basic 구독 후 바로 취소했었기 때문인데, 3,500크레딧을 전체 소진하였고, 새로 구독을 하였지만 구독 플랜이 대체되지 않았습니다.

    • 일단 새로 구독을 시작했고, 그래도 안되서 질문을 남겼지만, 아무래도 시차가 있다보니....

    • 그래서 그냥 Top-up을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보이는 것과 같이 5,000포인트를 추가로 획득했습니다. 이 부분이 남을지, 신규 대체가 되는 상황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진행하였습니다.

AP 액세스 페이지의 스크린 샷

  • 사실 이 부분이 핵심인데, 이걸 왜 중복 결제를 해가면서까지 하였는가? 에 대한 질문은 이 사항에서 나옵니다.

  • 현재 운영중인 한국 채널입니다. (https://youtube.com/@triviarushzone?si=Mj0FQAeqU3xVi9YB)

    • 전체 조회수가 8.3만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 짤스튜디오의 음원수익화를 위한 최소 방안이 10만회이기 때문에, 이에 다가서고 있었고, 쇼츠의 뷰가 감소세에 있습니다.

    • 저는 한국야구를 대상으로 퀴즈를 생성하고 있는데, 조만간 시범경기가 시작되고 3월말 야구가 진행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준비를 하기 위해서는 일단 쇼츠를 이어가야 합니다.

    • 그리고 각종 아이디어를 시험하고 있는데, 제작된 영상의 뷰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은 콘텐츠의 퀄리티가 하락하고 있다는 것과 동일하므로, 직접 제작하는 영상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 운영중인 미국 채널입니다. (https://youtube.com/@sportsquizer?si=c0H-RX3wrpLIYeeo)

    한국 소셜 미디어 사이트의 스크린 샷
    • 이 채널도 전체 조회수가 1.3만회입니다.

    • 미국의 프로스포츠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여기에서는 확실히 저조한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두 가지 문제인 것 같습니다. 첫번째는 미국에서 발행되는 콘텐츠가 아니기 때문인가? 라는 생각입니다. 아무래도 지역설정이 중요한데, 캘리포니아로 계정의 주영역을 설정하고 싶지만 유튜브 내에서의 설정과 갭이 있네요.

      • 두번째는 스포츠 퀴즈의 퀄리티 이슈인가 하는 지점입니다. 이전에 시도하였던 쇼츠에서는 조회수가 500이 거의 넘지 않았었는데, 이 부분에 대한 이슈가 조금 있는 듯 합니다. 일단은 한국 영상이 조회수가 나와주고 있으니 동시진행해보려고 합니다.

  • 조회수 및 각종 퍼포먼스에 대한 고찰입니다.

    • 일단 한국의 경우 조회수가 4~6천회까지 나오는 영상이 제작이 되고 있습니다.

      • 재미있는건 올라오는 데에 시간이 걸리는게 아니라 제목 등의 어그로(?)를 기반으로 한번에 치고올라간 다음 그 이후에는 정체되는 모습이 보인다는 점입니다.

      • 좋아요도 꽤 있긴 하지만 싫어요도 있는데, 아무래도 할루시네이션이 발생하는 점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댓글에서도 지적이 이어지고 있고요.

    • 미국의 경우 대부분 500회에서 머무르고 있고, 조회수가 1회가 넘는게 두개가 있지만 확실히 힘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 이 친구들은 댓글이 거의 없는데, 한국에서는 비판댓글도 꽤 있는 것에 비하면 다른 양상을 보입니다.

      • 여기는 싫어요가 거의 없다는 것도 특징입니다.

  • 이런 설정을 위해 진행한 사안은 크게 두가지 입니다.

    • 기존 프롬프트에서 제가 진행하고자 하는 영역으로 프롬프트를 변경하는 작업니다.

      • 미국 콘텐츠의 경우,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은 그대로 두었고, 스포츠라는 부분을 차이로 두었습니다.

      • 한국콘텐츠는 할루시네이션을 제거하기 위해서 아예 별도의 내용을 추가로 삽입하였습니다. 그런데도 할루시네이션이 발생하는 것은 막기가 어렵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두 번째 항목은 내 채널이 이런걸 하는 곳이다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다른 퀴즈 채널 혹은 관련 영상을 다루는 채널에 대한 구독과 시청이력입니다.

      • 미국 채널은 조회수를 올리기 위해 꾸준히 시청 및 구독, 좋아요, 댓글 작업을 하는데, 잘 안되고 있습니다.

      • 계정이 다르다 하더라도 연결되어 있는 다른 계정 등에서 스트리밍 되는 부분이 다른 지점이 있는게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축구 게임을 보여주는 모바일 앱의 스크린 샷
      • 한국 계정은 신기하게도 계속 유튜브 수익에 관련된 영상이 추천됩니다.

      • 물론, 스포츠영상과 쇼츠의 목록도 확실히 낫긴합니다만, 이건 좀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긴합니다.

    • 자세히 보면, 두 채널에서의 차이가 있는데, 미국 채널은 위에 추천이 농구, 야구, 게임, 음악 순이고, 한국 채널은 게임, 뉴스, 야구, 팟캐스트 등이 나옵니다.

    • 아마도 제가 원래 로그인하는 계정의 시청 영상의 영향을 받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 그리고 한국 영상에는 제 쇼츠가 첫번째에 떠있는게 보이고, 미국 영상에는 두번째에 떠있습니다. 이 부분은 계속 변경되기는 하던데 약간 의아하긴 합니다.

  • 이상으로 수익화를 위해서 하고 있는 전체 사항들을 나열해보았습니다.

결과와 배운 점

영상으로 수익화가 쉽지 않겠구나 했지만, 일단 짤스튜디오로 영상의 일부 수익화가 가능하게 된다면 이 부분을 꾸준히 진행해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 사항에서는 확실히 직접 영상 편집을 해서 영상을 올리는 방안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뭐랄까, "수제" 느낌의 작업물이 중간에 진행되어야 할 것 같은데, 사실 이런 부분은 스포츠영상을 잘라내어 퀴즈를 내는 형식으로 작업을 진행해볼까 합니다.

이 방향성에서는 두가지를 생각하는데, 규정에 대한 설명등이 곁들여진 롱폼영상(이라고 해도 3분 정도지만)을 제작하거나, 숏폼으로 30초정도의 한 문제를 설명하는 영상 등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진짜 필요한건 수익화인데, 여기에 태운 돈이 약 20만원에 약간 못미칩니다. 시간에 대한 비용을 생각하면 더 심하긴 한데, 이 덕분에 술을 끊을지경에 이르고 있습니다. 건강에는 참 좋은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쇼츠로 영상제작을 할 수 있게 Make를 알려주신 두분 스터디장분들께 감사드리고, 저도 연구해서 제작한 블루프린트가 있으면 나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스터디 때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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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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