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광고 레퍼런스 아카이빙 도구 제작 EP.1

소개

  • 메타 광고 라이브러리를 활용해서 특정 키워드 검색 결과의 데이터를 계속 아카이빙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함.

    • 기존 메타 라이브러리는 핀터레스트와 같이 이미지만 쭉 보기 어려움

    • 현재 운영 중인 광고 이미지가 확인되며 과거에 운영된 데이터는 확인이 어려움

    • 다른 SaaS 서비스에서 ‘광고주’ 기준으로는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는 있으나 ‘키워드’ 기준으로 데이터 아카이빙 하는 것은 발견 못 함.

진행 방법

사용 스펙

Python
Playwright 웹 스크래핑
tesseract - 다운 받은 이미지에서 텍스트 리딩


이 프로젝트를 위해 저는 오늘도 Claude code 에게 업무를 부여합니다.
일단 저는 위에서 소개한 이 프로젝트의 목적을 gpt 에게 넣고 MD 파일을 만들어 달라고 했어요.

최근에 바이브코딩 강의도 함께 보면서,
코드 주석이나 저에게 전달되는 메시지를 한글로 작성해 달라고 미리 명시해두면
저처럼 영어보다 한국어가 더 편한 경우
진행 상황과 맥락을 훨씬 빠르게 이해할 수 있다는 팁을 알게 되었고 그걸 적용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메타 광고 라이브러리 데이터를 수집하는 방식은 크게 API 방식과 웹 자동화 방식이 있습니다.
초기에는 메타 API 연동을 우선적으로 검토했으나, 실제로 확인한 결과 광고 라이브러리 API는 정치·사회 광고만을 대상으로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일반 광고 레퍼런스를 수집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Playwright를 활용한 웹 자동화 방식으로 접근 방식을 변경했습니다.

바이브코딩을 하다 보니 작업이 한 번에 끝나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단계별로 파이프라인을 정의해두고, 새로운 작업을 시작할 때마다 현재 진행 상태를 점검하는 과정을 넣었는데, 이 방식이 업무 흐름을 파악하는데 참 좋았습니다.

저는 단순히 이미지를 수집하는데 넘어서
광고 소재 안의 텍스트를 뽑아내는 과정도 추가했는데요. (나중에 혹시 쓸 수 있을까 하여)

이 과정에서 클로드는 Teaaeract 를 제안주더라구요.
주머니가 가벼운 저는 비용부터 물어봤습니다.
다행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툴이라고 하고 한글을 뽑아내는 기능도 있다고 하여 개발에 추가하여 진행하게 되었어요.

🍀 1차결과물


여차저차 하여 1차로 완성된 결과물입니다.
1차로는 구글 스프레드 시트에 이미지와 텍스트, OCR 결과까지 모두 모아봤습니다.
기능적으로는 문제 없었지만, 세로로 쭉 늘어선 이미지를 보는 방식이 광고 레퍼런스를 탐색하기에는 아쉬웠습니다.

결국 핀터레스트처럼 이미지를 한 번에 훑어볼 수 있는 UI가 더 낫겠다는 판단이 들어, 스프레드시트 대신 별도의 UI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 2차 결과물

초기에는 UI가 다소 과하게 튀는 방향으로 만들어졌지만,
사용하면서 이미지 개선이나 불필요한 요소들을 하나씩 정리하며 점진적으로 수정해왔습니다.

그 결과, 현재 버전이 형태와 사용성 모두에서 최종본에 가장 가까운 상태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가로로 한 줄에 7장의 이미지를 한 번에 볼 수 있어,
의도했던 대로 여러 광고 소재를 동시에 빠르게 훑어볼 수 있는 구조가 완성되었습니다.

또한 날짜와 특정 광고주를 기준으로 필터링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원하는 레퍼런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왼쪽 사이드 메뉴에는 앞으로 팔로우하고 싶은 키워드를 등록할 수 있는 영역도 준비 중이며,
이를 통해 관심 주제의 광고 소재를 지속적으로 모아볼 수 있는 구조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아직은 키워드 추가나 몇 가지 기능이 제대로 안 붙어서 배포까진 안 했는데요!

최대한 빠르게 완성해 보려구해요! ㅎ

결과와 배운점

이미지에서 텍스트를 추출하기 위해 Tesseract를 직접 사용해본 경험이 인상 깊었습니다.
단순히 하나의 기능을 구현했다기보다는,
앞으로 활용해볼 수 있는 툴과 접근 방식에 대한 아이디어를 더 넓힐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습니다.

또한 필요한 기능을 단순히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UI·UX와 어떻게 결합해야 실제로 쓰기 좋은 결과물이 되는지 고민했던 과정 자체가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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