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행사 때

소개

저는 문구·컬러등을 맞춤형으로 만드는 커스텀 포춘쿠키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어요. 남편과 운영이라 회사 고객한테 제안할 일이 점점 늘어나는데, 어느 순간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회사 안에는 진짜 중요한 행사들이 훨씬 많지 않을까?"

처음엔 팝업·박람회 정도안내드려야겠다 싶었는데, 사실 창립기념일·타운홀·온보딩·명절처럼 회사가 진심으로 챙기는 순간들이 따로 있을 것 같았어요. 게다가 이게 회사마다, 또 담당자마다 다 다르고요...

그래서 이번 1주차때는, 회사들이 실제로 어떤 행사를, 왜 챙기는지부터 제대로 이해하기를 시도해보고 있습니다.(아직...진행중이에요)

진행 방법

도구: Claude + Notion MCP + 필요시 웹검색?..

노션 유료 AI를 따로 결제하지 않고, Claude에 Notion MCP를 연결해서 Claude가 노션 페이지/DB를 직접 만들게 했어요. 소개에서 말한 것처럼 이해가 먼저라, 한 번에 답을 뽑지 않고 3단계로 쪼개서 진행했어요.

① 회사 행사부터 이해하기

포춘쿠키 얘기를 꺼내기 전에, 회사들이 실제로 어떤 행사를 챙기고, 그걸 누가 담당하는지부터 물어봤어요. 담당자가 HR이냐 마케팅이냐에 따라 제안 포인트가 완전히 달라지거든요.

나는 커스텀 포춘쿠키 브랜드(브레드하이픈)를 1인 운영 중이야.
회사에 제안하기 전에, 회사들이 "실제로" 챙기는 행사부터 이해하고 싶어.

한국 회사 기준으로 사내·대외 행사를 카테고리별로 정리해줘:
- 어떤 행사인지 (예: 창립기념일, 전사 타운홀, 신입 온보딩, 박람회 부스, VIP 고객 감사 등)
- 보통 누가 담당하는지 (HR / 마케팅 / 영업 / 총무 / 대표 직속 등)
- 그 행사에 "작은 선물·굿즈"가 들어갈 여지가 있는지

회사 규모(스타트업 vs 중견·대기업)에 따라 담당자가 어떻게 갈리는지도 짚어줘.
필요하면 웹 검색으로 실제 사례도 확인해줘.

② 포춘쿠키가 들어갈 자리 찾기 → 활용 KB로 정리

①에서 이해한 행사들을 바탕으로, 각 상황에 포춘쿠키를 어떻게 끼워 넣을지 케이스로 정리했어요. 브레드하이픈 커스텀 4요소(문구·컬러·스티커·포장) 를 축으로 고정한 게 핵심이에요.

위에서 정리한 회사 행사들을 바탕으로,
브레드하이픈(커스텀 포춘쿠키) "상황별 활용 지식베이스"를 만들어줘.
커스텀 요소 4가지: 문구 / 컬러 / 패키지 스티커 / 포장 방식.

카테고리:
- 마케팅 & 리드 수집 (팝업, 박람회 부스, 신제품 런칭, SNS 인증 등)
- 사내 문화 & HR (창립기념일, 타운홀, 신입 온보딩, 명절 선물, 동기부여 등)
- 고객 & 파트너 관계 (VIP 감사 선물, 계약 킥오프, 컨퍼런스 연사 선물 등)

각 케이스 형식:
- 상황 / 목적 / 메시지 예시 2~3개(짧고 따뜻하고 살짝 위트) /
  커스텀 포인트(문구·컬러·스티커·포장) / 제안 팁(수량·전달 방식)

톤은 실무적이고 그대로 제안서에 복붙 가능하게.
먼저 전체를 표로 보여주고, 핵심 케이스 몇 개는 상세 버전으로 풀어줘.

③ 노션에 옮기기 (Notion MCP)

표로 합의가 끝나면, 한 줄로 노션 DB까지 바로 만들었어요.

이 내용을 노션에 카테고리별 데이터베이스로 정리해줘.
컬럼: 카테고리 / 상황 / 목적 / 메시지 예시 / 커스텀 포인트 / 제안 팁

💡 자료가 쌓이면 분업할 계획: ②까지는 Claude로 백지에서 케이스를 뽑아내고, 실제 영업 사례·제안서·고객 메모가 쌓인 뒤엔 NotebookLM(소스 기반 RAG)으로 "내 자료 안에서만" 근거 있게 검증할 생각이에요. 정리·노션화는 Claude, 자료 검증은 NotebookLM으로 역할을 나누는 거죠.

결과와 배운 점

결과물 — 활용 케이스 한눈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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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상황

목적 (한 줄)

메시지 예시

1

마케팅·리드

팝업스토어 방문 리워드

체류·재방문 유도

"오늘 여기 온 당신, 이미 운 좋은 사람."

2

마케팅·리드

박람회/전시 부스 리드 수집

QR·명함 전환

"좋은 인연은 쿠키 한 입에서."

3

마케팅·리드

신제품 런칭/쇼케이스

화제성·SNS 인증

"새로운 시작에, 행운 한 조각."

4

마케팅·리드

SNS 인증 이벤트

UGC 확산

"행운은 나눌수록 커집니다."

5

사내·HR

창립기념일

소속감·자긍심

"N년을 함께한 당신이 우리의 행운."

6

사내·HR

전사 타운홀/분기 미팅

분위기 환기

"오늘의 한마디가 내일의 우리를."

7

사내·HR

신입 온보딩/웰컴키트

환영·연결

"환영해요. 첫 페이지를 함께 써요."

8

사내·HR

명절 선물(설·추석)

관계 관리

"올 한 해도 복이 가득하시길."

9

사내·HR

직원 동기부여/칭찬

사기 진작

"당신의 작은 노력이 큰 변화를."

10

고객·파트너

VIP·주요 고객 감사

리텐션

"변함없는 신뢰에, 감사를 담아."

11

고객·파트너

계약 체결/킥오프

관계 시작 의례

"좋은 시작, 더 좋은 함께."

12

고객·파트너

컨퍼런스 연사/패널 선물

호감·비영업 노출

"당신의 이야기가 누군가의 내일을 바꿉니다."

  • 가장 큰 깨달음: 같은 "회사 행사"라도 회사마다, 담당자마다 챙기는 게 완전히 다르다. 그래서 KB를 제품(포춘쿠키) 기준이 아니라 상황 + 담당자 관점으로 정리하기

  • 커스텀 4요소(문구·컬러·스티커·포장)를 케이스마다 축으로 고정.

  • 메시지 톤은 "B2B인데 특별하도록" 가 핵심. 사내 분위기에 맞춤형으로 필요.

    시행착오

  • 처음엔 내 입장(=뭘 팔까)에서 정리하려다 막혔어요. → 담당자 입장(이 사람은 뭘 고민할까) 으로 시점을 바꾸니 케이스가 살아남.

  • 그냥 "활용 사례 알려줘"라고만 했더니 뻔한 답만 나왔어요. → 커스텀 4요소 + 출력 형식을 고정해주니 그제야 바로 쓸 만해짐.

  • 노션 MCP로 한 번에 정리하려다 구조가 꼬여서, 표로 먼저 합의 본 뒤 노션 DB로 옮기는 순서가 안정적이었어요.

아이디어 : 추후에 이 지식 베이스를 활용해서 행사 가이드북을 만들어도 좋겠다 싶었습니다. 왠지 행사준비하시는 분들도 아시면 좋을 내용들이 많이 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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