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소스 멀티유즈 스터디 - 콘텐츠에 관심있다면 꼭 읽어보세요.

소개

안녕하세요. 8년차 마케터 유성민입니다. 평소에 AI에 관심이 많다가 스스로 업무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많은 필요를 느끼게 되어 원소스 멀티유즈 스터디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스터디 중에 이 스터디에 참가하게 된 게리형(게리 비 혹은 게리 베이너척으로 불리는데 마케팅의 거장이라고까지 불리기도함.)의 책 플랫폼을 지배하는 조회수의 법칙 책을 읽으면서 OSMU도 도전해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평소에도 콘텐츠를 여러 플랫폼에 확장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했지만 우리의 시간과 자원은 한계가 있기에 항상 꿈으로만 꿀 수 밖에 없었던 것이 AI를 통해 실현이 가능할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사가 가장 빠르게 매출을 낼 수 있는 방법은 돈을 써서 하는 퍼포먼스마케팅 위주의 마케팅입니다. 하지만 갈수록 광고의 효율은 떨어지고 기업 입장에서 돈을 부어도 효율이 덜나오는 일이 벌어집니다.

마케팅 현장에서 8년간 일하면서 과거의 광고 단가와 현재의 광고단가는 너무도 차이가 많이나고 과거의 고객들과 현재의 고객들은 광고를 스킵하는 비율이 극단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틱톡 내부 통계에 의하면 광고를 넘기는 비율이 거의 90%에 육박한다고함.)

이제는 정말로 콘텐츠로 승부할때 입니다.

게리비의 OSMU를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소스 멀티유즈는 '(좋은)원소스를 멀티유즈한다.'는 뜻인데 보통은 원소스를 제대로 고민해보고 만들지도 않고 멀티유즈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그리고 게리비형은 자선사업가가 아니라 타고난 마케터라 수익화 시스템을 전부 갖춰놓은 상태로 다양한 플랫폼에 콘텐츠를 뿌리면서 영향력을 끌어올리기에 그 구조가 매우 탄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추천하는 것은 먼저 원소스를 제대로 만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유튜브 구독자 0명일때 만들었던 첫번째 영상 조회수 97000(내린지 한참되어 놔뒀으면 훨씬 더 높았을지도). 그 이후에도 협찬을 통해 돈을 안쓰면서 영상을 만들었고 2만, 4만 등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였습니다.

아마 계속했었다면 지금쯤 유튜버가 되어있을지도 모릅니다. 누군가는 유튜브를 그만둘때 저를 말리기도 했죠.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가능한 주제가 아니었습니다.

제가 시작했던 것은 캠핑. 두개합쳐 100Kg정도 되는 텐트를 들고 갔다가 1달동안 몸살이 나버린 경험.

직장생활과 병행하기엔 너무도 예약이 어려운 토요일 캠핑장까지 지속가능한 콘텐츠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과감하게 접게 됩니다.

그래서 제가 추천드리는 수익화 가능한 카테고리와 추천콘텐츠 수익화방안까지 남겨봅니다.

진행 방법

멀티유즈를 하기 위해 좋은 원소스의 형태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제가 생각하는 좋은 원소스는 2가지 입니다. 4000자 정도의 장문의 글, 혹은 롱폼 형태의 유튜브영상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원소스가 더 많은 내용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 다른 플랫폼을 위한 축약이 필요하지만 원소스가 적은 경우에는 추가내용을 AI가 덧붙여야하는데 이 과정에서 혹시나 할루시네이션이나 이상한 방향으로 내용이 붙어버릴 수 있습니다.

자 이제 우리에게는 원소스를 생성하는 프롬프트를 작성하고 실행을 해봐야 합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장면 하나의 키워드만 입력해서 뭔가 될 것 같다는 상상을 하면서 키워드만 던집니다. 하지만 실제로 아무리 자동화를 하더라도 여러분들의 프롬프트가 뛰어나지 않으면 이상한 결과물이 나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