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대부분의 동영상 생성 툴에 포함되어 있는 이미지 투 비디오 기능을 활용하여 동영상을 제작, 인스타그램 유료 광고 소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클링의 엘리먼츠 기능을 테스트하였는데, 아직 상품 왜곡이 좀 있는 편이라 배경 합성을 통해 비교 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진행 방법
이미지는 실제 촬영된 의류 쇼핑몰의 모델컷을 사용하였습니다.
동영상 생성은 런웨이 ML 과 클링.
클링 엘리먼츠 기능에 첨부할 배경 이미지는 미드저니로 생성.
편집 캡컷.
이미지를 준비하였습니다.
준비한 이미지를 런웨이 ML 이미지 투 비디오 기능으로 영상화 합니다.
이시기 런웨이 GEN4 가 업데이트 되어 동영상 수준이 클링만큼 좋아졌습니다.
프롬프트는 따로 설정하지 않았습니다. GEN4 모델 테스트 용이기도 하고 개인적인 경험으로 실사를 커머셜 용으로 변환할 때 어설프게 프롬프트를 넣는 것 보다 랜덤성에 기대는 것이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만일 결과물에 조금 더 방향성을 부여하고 싶다면 "프로페셔널 직업 모델과 같은 느낌, 움직임" 정도만 추가해도 괜찮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생성된 여러 개의 영상중 사용할 것을 별도로 선별하고 캡컷으로 편집해줍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별도의 배경 음악을 설정하지 않았습니다.
메타 광고에서 동영상 소재에 음악을 자동으로 삽입하는 기능이 있어 영상만 작업하였습니다.
AI 동영상을 만들다보면 결과물 마다 속도감이 달라서 비슷하게 맞춰줘야 합니다.
결과물입니다.
모바일 플랫폼에서 보기에 충분한 수준의 동영상 소재가 나왔습니다.
테스트 목적으로 진행한 거고 컷별 시간을 줄이고 컷수를 늘려서 초간단 룩북 느낌으로 제작해봐도 재밌을 것 같네요.
다음은 클링 엘리먼츠 기능을 활용한 배경 합성입니다.
미드저니로 배경을 몇개 준비해 줍니다.
배경은 일부러 좀 어둡고 광원이 적게 만들었습니다.
당연히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실사 이미지와 톤 차이가 날 것이라 예상했고 이걸 엘리먼츠 기능이 얼마나 보정해 주는가 확인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대략 이런 느낌의 배경과 실사 사진을 합성하여 동영상을 생성해 봅니다.
클링은 좀 특이한 점이, 프롬프트를 넣지 않으면 동작하지 않더군요.
최 소한의 프롬프트 "프로페셔널 직업 모델의 느낌" 정도를 넣어 주었습니다.
보시는 대로 자연스러운 영상도 있고 아닌 영상도 있습니다.
색감에 대해서 어느 정도 보정을 해주거나 아예 엘리먼츠로 지정된 배경 이미지를 바꾸는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엘리먼츠 사용시에는 조금 더 프롬프트 보강이 필요할 듯 합니다.
간단히 편집한 결과물 입니다.
어색함이 큽니다.
이 어색함은 배경과의 이질감에서 오는 것이므로 톤을 적당히 맞춰서 진행하면 좋은 결과물을 낼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실무에서는 챗지피티에서 사전 분석을 맡긴 이후 배경을 생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제는 간단히 추가 및 응용 사례입니다.
미드저니로 생성한 이미지와 카스 캔 맥주 실사 이미지를 엘리먼츠 기능으로 합성하였습니다.
이번에는 동일한 내용을 챗지피티로 구현했습니다.
그리고 해당 이미지를 런웨이ML로 영상화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