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투 비디오 기능을 이용한 간단 광고 제작_사례 발표 업데이트

소개

대부분의 동영상 생성 툴에 포함되어 있는 이미지 투 비디오 기능을 활용하여 동영상을 제작, 인스타그램 유료 광고 소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클링의 엘리먼츠 기능을 테스트하였는데, 아직 상품 왜곡이 좀 있는 편이라 배경 합성을 통해 비교 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진행 방법

이미지는 실제 촬영된 의류 쇼핑몰의 모델컷을 사용하였습니다.

동영상 생성은 런웨이 ML 과 클링.

클링 엘리먼츠 기능에 첨부할 배경 이미지는 미드저니로 생성.

편집 캡컷.

데님 반바지와 흰색 상단을 착용 한 여성
줄무늬 셔츠를 입은 소녀와 치마에 소녀
줄무늬 가디건과 넓은 다리 청바지를 입은 여자

이미지를 준비하였습니다.

한 쌍의 반바지와 부츠에서 여자의 스크린 샷

준비한 이미지를 런웨이 ML 이미지 투 비디오 기능으로 영상화 합니다.

이시기 런웨이 GEN4 가 업데이트 되어 동영상 수준이 클링만큼 좋아졌습니다.

프롬프트는 따로 설정하지 않았습니다. GEN4 모델 테스트 용이기도 하고 개인적인 경험으로 실사를 커머셜 용으로 변환할 때 어설프게 프롬프트를 넣는 것 보다 랜덤성에 기대는 것이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만일 결과물에 조금 더 방향성을 부여하고 싶다면 "프로페셔널 직업 모델과 같은 느낌, 움직임" 정도만 추가해도 괜찮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생성된 여러 개의 영상중 사용할 것을 별도로 선별하고 캡컷으로 편집해줍니다.

Adobe Premiere Pro CS6- Adobe Premiere Pro CS6- Ado

이번 영상에서는 별도의 배경 음악을 설정하지 않았습니다.

메타 광고에서 동영상 소재에 음악을 자동으로 삽입하는 기능이 있어 영상만 작업하였습니다.

AI 동영상을 만들다보면 결과물 마다 속도감이 달라서 비슷하게 맞춰줘야 합니다.

결과물입니다.

모바일 플랫폼에서 보기에 충분한 수준의 동영상 소재가 나왔습니다.

테스트 목적으로 진행한 거고 컷별 시간을 줄이고 컷수를 늘려서 초간단 룩북 느낌으로 제작해봐도 재밌을 것 같네요.

다음은 클링 엘리먼츠 기능을 활용한 배경 합성입니다.

미드저니로 배경을 몇개 준비해 줍니다.

배경은 일부러 좀 어둡고 광원이 적게 만들었습니다.

당연히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실사 이미지와 톤 차이가 날 것이라 예상했고 이걸 엘리먼츠 기능이 얼마나 보정해 주는가 확인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나무와 차가있는 젖은 거리
도시의 거리

대략 이런 느낌의 배경과 실사 사진을 합성하여 동영상을 생성해 봅니다.

여러 이미지가있는 비디오 플레이어의 스크린 샷

클링은 좀 특이한 점이, 프롬프트를 넣지 않으면 동작하지 않더군요.

최소한의 프롬프트 "프로페셔널 직업 모델의 느낌" 정도를 넣어 주었습니다.

보시는 대로 자연스러운 영상도 있고 아닌 영상도 있습니다.

색감에 대해서 어느 정도 보정을 해주거나 아예 엘리먼츠로 지정된 배경 이미지를 바꾸는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엘리먼츠 사용시에는 조금 더 프롬프트 보강이 필요할 듯 합니다.

간단히 편집한 결과물 입니다.

어색함이 큽니다.

이 어색함은 배경과의 이질감에서 오는 것이므로 톤을 적당히 맞춰서 진행하면 좋은 결과물을 낼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웹 사이트의 스크린 샷 샷

실무에서는 챗지피티에서 사전 분석을 맡긴 이후 배경을 생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제는 간단히 추가 및 응용 사례입니다.

헤드폰을 착용 한 소녀
흰색 표면에 신선한 카스 캔

여자가 무릎에 펩시 한 병이 들어있는 소파에 앉아

미드저니로 생성한 이미지와 카스 캔 맥주 실사 이미지를 엘리먼츠 기능으로 합성하였습니다.

이번에는 동일한 내용을 챗지피티로 구현했습니다.

화면에 코카콜라 한 병을 가진 한국 소녀

그리고 해당 이미지를 런웨이ML로 영상화 하였습니다.

격자 무늬 치마와 검은 셔츠에 어린 소녀
사진�을 위해 포즈를 취하는 학교 유니폼을 입은 두 어린이
나무와 벤치가있는 빈 방
문과 바위가있는 방의 3D 이미지
셔츠를 입고 아이의 사진이있는 텍스트 페이지

챗지피티에 이미지를 입력하고 그에 맞는 배경 프롬프트를 구현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런웨이 GEN4 업데이트 이후 배경 이미지 생성에 어떤 영향을 줄까 싶어 테스트 해봤습니다.

인물 이미지를 주고 프롬프트 로만 배경을 구현해봤습니다.

... 그만 알아 봅시다.

결과와 배운 점

  1. 저는 런웨이ML 언리미티드 요금 월 95달러 / 클링 스탠다드 요금 6.99달러 사용 중 입니다.

    클링 스탠다드 요금의 경우 660 크레딧, 1크레딧 당 0.01달러 선입니다.

    영상 1개 생성 시 프로페셔널 모드에서 35크레딧 = 0.35달러 / 500원, 스탠다드 모드에서 20크레딧 = 0.2달러 / 280원 정도가 소모되었습니다.

    이 금액이 비싼지, 싼지는 개인의 판단이라 봅니다.

  1. 개인적으로 무제한 생성이라는 강점으로 런웨이ML을 선호했는데, 클링을 유료로 사용해보니 확실히 크레딧 압박이 있습니다. 툴 별로 느낌이 다른 걸 확인했고 이걸 어떤 방식으로 믹스해야할지 고민이네요.

    지난달 런웨이 ML에서 생성한 영상 수가 대략 500개 전후인데요, 이걸 클링 프로페셔널 모드 기준으로 계산하면 175달러가 나옵니다.

미드저니를 못해서 이미지를 마음에 들게 못 뽑는다구요?

있는 사진 쓰십쇼.

비싼 돈 주고 찍은 쇼핑몰 상품 사진들로 뽕을 뽑아봅시다.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츄라이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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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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