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스터디 vs 온라인 강의, 뭐가 다를까? 지피터스 세 기수 연속 참여 후기

지피터스 AI 스터디 24기

2026년 9월 현재 모집 중인 지피터스(GPTers) AI 스터디 24기는 영상만 듣는 온라인 강의랑 달라요. 매주 실습하고 과제를 올리고 피드백을 받으면서 결과물을 남기는 4주 과정이에요. 정규로 듣는 건 한 주제인데, 나머지 주제도 청강과 다시보기로 볼 수 있고요. 혼자 AI를 배우다 멈춰본 분한테는 강의보다 마감과 동료가 있는 실행 구조에 가까워요.

21기, 22기, 23기 스터디 멤버로 참여한 그로스 마케터가 쓰는 후기예요. AI 강의랑 유튜브 영상만 볼 때는 아무 변화가 없던 제가, 세 기수를 지나며 느낀 걸 알려드릴게요.

제일 크게 갈린 지점은 과제였어요. 매주 올려야 다시보기가 열리고, 다른 분들이 생각보다 열심히 참여해서 거기서 동기부여를 얻게 되거든요. 24기 등록자의 76.4%가 이전 기수 참여자인 것도 이것 때문이라고 봐요.

처음 갔던 21기 오프라인 모임이에요. 이때도 200명 정도 왔는데, 이렇게 다들 모여서 AI 얘기만 하는 게 저한테는 신세계였어요.

강의랑 뭐가 다른가요

혼자 듣는 영상 강의는 막히는 순간이 끝이에요. 검색하다가 덮게 되고요. 스터디는 그 지점마다 사람이 붙어 있는 구조예요.

매주 이 사이클이 돌아가요.

  • 줌 강의와 실습: 그 주에 다룰 AI 도구를 배우고 그 자리에서 직접 돌려봐요
  • 피드백: 어려운 걸 카톡방에 올리면 스터디장과 멤버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줘요
  • 과제: 내 결과물을 만들어 올려요. 올려야 다시보기가 열리고요
  • 업무 적용: 만든 걸 다음 날 내 일에 써봐요

과제가 다시보기랑 묶여 있는 게 생각보다 크게 작동해요. 강의는 안 봐도 아무 일이 안 생기는데, 여기는 안 올리면 다음 주에 볼 게 없거든요. 그래서 4주가 끝나면 손에 결과물이 남아요.

제 얘기만은 아니에요. 24기 등록자의 76.4%가 이전 기수를 들었던 분들이에요. 열 명 중 여덟 명꼴이고, 지난 기수보다 올라갔어요. 한 번 해본 사람이 다시 온다는 게 이 방식이 작동한다는 제일 단순한 증거예요.

세 기수 하면서 제가 실제로 만든 것

21기에는 클로드 코드(Claude Code)를 처음 써봤어요. 플러그인을 이용해 바이브코딩으로 일주일에 하나씩 서비스를 만들어보는 스터디였어요. 그때 마침 백수 기간이라 일주일에 두세 개씩 만들었는데, 머리에만 있던 아이디어가 눈앞에서 돌아가는 걸 보고 신세계를 경험했죠. 커리어를 이쪽으로 끌고 갈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개인 역량이 한 단계 점프한 느낌이었어요.

여기서 만든 것들이 제 포트폴리오에 AI 빌더의 한 축을 만들어주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21기 중간에 혼자 7박 8일간 제주도 여행을 갔는데, 거기서도 줌으로 지피터스 스터디에 참여하면서, 중간중간 과제를 열심히 했었어요. 가만히 있으면 토큰이 리셋되는 게 아까워서, 틈틈이 카페와 숙소에서 작업을 했습니다.

21기가 끝나고, 당연히 저도 재등록을 했어요. 할인도 엄청 많이 되더라구요?

22기에는 헤르메스(Hermes) 에이전트 하네스 스터디에 들어갔어요. 지금의 뽀케터가 되는 친구들의 원형을 여기서 만들며 연습했어요. 그 뽀케터를 지금은 실제 마케팅 업무에 쓰고 있고요. 솔직히 스터디를 100% 이해하면서 들은 건 아니에요. 그래도 매주 과제를 내야 하니까 꾸역꾸역 따라갔고, 다른 분들한테 꿀팁도 많이 얻었어요.

이때는 베트남 오가는 비행기에서도 복습을 했어요 ㅋㅋㅋ

하늘 위에서 이러고 있으면 좀 낭만적이지 않나요? 이 정도로 AI에 푹 빠지게 만든 스터디라 추천을 안 할 수가 없어요.

23기에는 영상 자동화 스터디를 했어요. 제미나이(Gemini)와 리모션(Remotion), n8n으로 영상을 만들고 자막과 음악과 캐릭터까지 다 붙여봤어요. 원래 정통 영상 촬영이랑 편집 쪽에 있던 저한테 또 하나의 스킬이 열린 셈이에요. 지금은 이 워크플로우를 콘텐츠 만들 때 그대로 씁니다.

그리고 24기에는 류웅수님이 여는 "블로그 글 하나로 콘텐츠 확장하기, 키워드 분석부터 이미지·인스타·유튜브까지"를 신청했어요. 지금 제 업무랑 제일 가까운 주제라서요. 앞에서 말한 재등록률 76.4%에 저도 들어가 있는 셈이에요.

돌아보니 네 기수가 하나로 이어져 있더라고요. 바이브 코딩 → AI 에이전트 → 영상 제작 → 콘텐츠 발행 자동화 순서예요. 예전의 저는 만들고 발행하는 프로듀서에 가까웠는데, 지금은 필요한 걸 직접 만드는 빌더가 됐어요. 다음은 제가 스터디장을 하는 날이겠죠.

23기엔 실제로 뭐가 나왔나요

제 얘기만 하면 표본이 하나니까, 지난 기수에 남은 숫자도 같이 볼게요.

1주차에만 과제가 421개 올라왔어요. 이걸 다 읽기는 어려운데, 관심 있는 주제를 검색하면 그 키워드로 과제를 올린 분들 것만 골라 볼 수 있어요. 저는 이 검색을 제일 많이 썼어요.

첫 오프라인 모임에는 250명이 넘게 왔어요.

연령대도 성별도 관심사도 직업도 포지션도 정말 다양한 분들이 와서 이야기하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AI 얘기를 이렇게 오래 해도 되나 싶을 만큼요.

서로 다른 주제의 스터디가 21개 열렸고요. 신청 안 한 것도 청강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역대 누적 참여자가 8,000명을 넘었고 평균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8점이에요.

일주일이 이렇게 굴러가요

줌 한 번 듣고 끝나는 일정이 아니라서, 시간을 미리 아시는 게 좋아요.

  • 화요일에서 목요일 밤 9시부터 11시: 내 스터디. 요일은 신청한 주제마다 달라요
  • 월요일 밤 9시부터 11시: 베스트 발표회. 3주차, 4주차, 5주차에 열려요
  • 10월 3일(토) 오후 2시부터 6시: 전체 온오프라인 모임. 핵심 강의가 포함돼요
  • 10월 10일(토): 스터디별 개별 모임

사실 직장 다니면서 밤에 뭘 배우는 게 빡세다는 거 알아요. 개인 사업자나 대표님들도 마찬가지고요. 저도 야근이랑 병행하면서 했거든요. 근데 눈 딱 감고 4주 매달리니까 어느새 끝나 있더라고요. 할 수 있어요. 사람이 할 수 있는 만큼만 끌어줍니다.

하나 신청하면 나머지 24개는 청강이에요

이걸 모르고 오시는 분이 제일 많아요. 결제는 스터디 1개인데, 신청하지 않은 나머지 주제 전부를 청강하고 다시보기까지 볼 수 있어요.

  • 내 스터디 1개 정규 참여, 주 1회, 정원 30명
  • 나머지 스터디 전체 청강과 다시보기
  • 전 스터디 과제 열람
  • 베스트 발표회 3회
  • 오프라인 모임 2회
  • 커뮤니티 카톡방 상시 접속
  • AI 챌린지 참여

25개 중 하나를 고르는 게 아니라, 하나를 정규로 파고 나머지를 훑는 쪽에 가까워요.

2026년 24기에는 25개 주제가 열려요

난이도로 나누면 입문 11개, 중급 9개, 고급 5개예요. 전부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저녁 9시에 만나고요.

입문 11개는 AI를 처음 여는 사람 기준이에요. AI 입문("AI 첫걸음 놀이터"), 클로드 코드("문과생도 AI, 4주 동안 Claude Code 공식 커리큘럼 뿌시기"), 브랜딩("나만의 브랜드 무드 찾기 & 콘텐츠 전략 수립"), 영상 제작("챗지피티(ChatGPT) 감독실: 클릭을 부르는 끌림영상 제작소"), AI 비서("생활형 AI 비서 만들기"), 업무 자동화("Claude Code+n8n으로 자동화 워크플로우 만들기"), 앱 개발("4주만에 내 앱으로 실제 유저와 매출 만들기, 토스 미니앱") 쪽이 있어요.

중급 9개는 결이 달라져요. AI 에이전트("프로토타입을 넘어서, Claude Code로 남이 실제로 쓰는 서비스 만들기"), GEO와 SEO("검색해도 안 나오던 사이트, AI가 추천하게 만들려면?"), 브랜딩("K뷰티 브랜드를 AI 네이티브로 기획하고 운영하기"), 멀티에이전트("Orca로 멀티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시스템 만들기"), 콘텐츠 확장("블로그 글 하나로 콘텐츠 확장하기"), 게임 개발("AI와 고도 엔진(Godot)으로 게임 만들기"), 영상 제작("Grok·Suno·n8n으로 완성도 있는 영상 만들기")이 열려요.

고급 5개는 하네스랑 에이전트 얘기가 많아요. 팀 하네스("내 업무에 본격 적용, AI 팀 하네스 만들기"), MVP 자동화("Claude Code 하네스로 알아서 개발하는 MVP 공장 만들기"), 음성 AI와 IoT("Hermes로 음성 AI 비서 만들기"), 지식관리("LLM Wiki에서 온톨로지까지"), 창업 스프린트("Let's Sprint! 4주간의 유니콘 스프린트")예요.

정원이 30명이라 인기 주제는 먼저 닫혀요

주제별 정원이 30명이고 선착순이에요. 그래서 모집 마감일이 남아 있어도 특정 주제만 먼저 닫히는 일이 생겨요. 오늘 기준으로 이미 세 곳이 마감됐고, 남은 자리가 한 자릿수인 곳도 있어요.

24기 일정: 2026년 9월에 시작해 10월에 끝나요

  • 수강신청 시작: 2026년 9월 2일(수)
  • 2차 설명회: 9월 18일(금) 밤 9시. 들어오시면 1만원이 추가로 빠져요
  • 모집 마감: 9월 21일(월) 밤 11시 59분
  • 개강: 9월 28일(월)
  • 종강: 10월 26일(월)

2026년 24기 수강료는 세 단계로 올라가요

빨리 결정할수록 싸지는 구조예요. 마감일 기준으로 정리하면 이래요.

  • 슈퍼얼리버드 269,000원: 9월 9일(수)까지
  • 얼리버드 284,000원: 9월 10일(목)부터 9월 18일(금)까지
  • 정가 299,000원: 9월 21일 모집 마감까지

이전 기수를 들으셨다면 연속 수강 할인이 붙어요. 쿠폰 코드를 넣지 않으셔도 결제창에서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슈퍼얼리버드 179,000원, 얼리버드 189,000원, 정가 기간 199,000원이고 최대 12만원까지 빠져요. 제가 세 기수 연속으로 들은 것도 이 할인 덕이 컸어요.

어떤 주제를 정규로 들을지 고민 중이시면, 먼저 25개 라인업을 보고 내 업무에 바로 써볼 한 가지를 골라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온라인 강의랑 뭐가 다른가요?

매주 과제를 올려야 다시보기가 열리는 구조라는 점이 제일 커요. 스터디장이 4주간 직접 끌고 가고, 막히면 카톡방에서 바로 물어볼 사람이 있어요. 23기 1주차에 과제가 421개 올라왔어요.

AI를 처음 써도 되나요?

25개 중 11개가 입문이에요. "AI 첫걸음 놀이터"처럼 도구를 처음 여는 사람 기준으로 짜인 주제가 있어요. 저도 21기 때 클로드 코드를 처음 열어봤어요.

직장 다니면서 가능한가요?

스터디는 밤 9시부터 11시라 퇴근 후에 맞춰져 있어요. 저도 야근이랑 병행했어요.

스터디를 여러 개 들을 수 있나요?

정규로 참여하는 건 1개예요. 다만 나머지는 전부 청강과 다시보기가 되기 때문에, 사실상 열린 주제를 다 볼 수 있어요.

수강료가 얼마인가요?

9월 9일까지는 269,000원이에요. 9월 10일부터 18일까지는 284,000원, 그 뒤 모집 마감까지는 정가 299,000원입니다. 재등록이면 179,000원부터 시작해요.

언제 시작하고 언제 끝나나요?

9월 28일(월)에 개강해서 10월 26일(월)에 종강해요. 4주 과정입니다.

24기 다음 기수는 언제인가요?

25기는 11월 11일에 수강신청을 열고, 11월 30일부터 12월 28일까지 진행해요.

정리하면

  • 강의와 갈리는 지점은 매주 올리는 과제예요. 안 올리면 다시보기가 안 열려요
  • 24기 등록자의 76.4%가 이전 기수를 들었던 분들이에요
  • 1개를 결제하면 나머지 24개는 청강과 다시보기가 됩니다
  • 주제 25개, 주제별 정원 30명 선착순이라 인기 주제는 먼저 닫혀요
  • 개강 9월 28일(월), 종강 10월 26일(월), 모집 마감 9월 21일(월) 밤 11시 59분
  • 수강료는 9월 9일까지 269,000원, 9월 10일부터는 284,000원이에요. 재등록이면 179,000원부터고요

주제를 아직 못 고르셨어도 24기 신청 페이지에서 25개 라인업을 먼저 훑어보시면 감이 잡혀요.

지피터스(GPTers)에서 마케팅을 맡고 있는 강지인입니다. 회사에서 쓴 소개글이 아니라, 제가 직접 돈을 내고 21기, 22기, 23기를 들어본 후기예요.

금액과 일정은 24기 기준이고 2026년 9월 9일에 다시 확인했어요. 마감된 주제 수는 매일 바뀌니 신청 페이지에서 다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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