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연구소, AWS 머신러닝으로 최초의 뇌 지도 만든다

AWS는 앨런연구소의 '뇌 지식 플랫폼(Brain Knowledge Platform)' 구축을 위해 클라우드를 통한 AI 및 ML 기술을 지원한다. 

뇌 지식 플랫폼이란 단일 세포 유전체학 기술을 통해 뇌의 개별 세포가 어떻게 인지 작용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뇌의 고해상도 지도로써, 궁극적으로는 세계 최대의 오픈 소스 뇌 세포 데이터베이스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알츠하이머나 파킨슨병과 같은 질병의 이유를 파악한다는 의도다. 

이 분야 세계 최고인 앨런연구소는 뇌 과학에 대한 방대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뇌 연구에 사용하는 이미지 데이터는 종종 페타바이트(1000조바이트), 심지어 엑사바이트(페타바이트의 1000배)에 달한다는 설명이다. 롤랜드 일링 AWS 국제공공부문보건 이사는 "40페타바이트의 데이터를 처리하려면 누군가가 100년 동안 하루 24시간, 주 7일 동안 4K 비디오를 시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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