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급동 분석, 카드 뉴스 생성, 뉴스레터 작성까지, Make로 하는 자동화 5가지 사례

콘텐츠를 제작하다 보면 반복되는 작업이 정말 많습니다. Make는 여러 서비스를 연결해 다양한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Make를 사용해 콘텐츠 제작 업무를 자동화한 5가지 사례를 소개합니다.

1. 매일 아침 유행하는 트렌드 이메일로 받는 방법

인기 콘텐츠 제작을 위해선 매일 여러 SNS에서 트렌드를 확인해야 합니다. 각각의 SNS에 접속할 필요 없이 인기 콘텐츠를 요약해 이메일로 받아본 사례입니다.

유튜브의 인기 동영상을 유튜브 API를 이용해서 받아오고, 영상 요약 전문 릴리즈AI API를 이용하여 내용을 요약했습니다. 요약한 결과물은 이메일로 발송하여 매일 아침마다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카드뉴스를 클릭 한번으로 만드는 방법

카드뉴스 제작은 이미지와 텍스트를 수작업으로 조합해야 합니다. 쌍떼님은 Make를 사용해 카드뉴스 제작의 전 과정을 자동화했습니다.

Make가 연결된 Line채팅방에 주제만 입력하면 챗GPT가 제목과 텍스트, 그리고 이미지 프롬프트를 생성하고, 이미지 제작 도구 Leonardo가 이미지를 만듭니다. 이후 SNS 콘텐츠 제작에 특화된 Placid AI가 이미지에 텍스트를 배치하여 카드뉴스를 완성합니다. 채팅방에 주제만 입력하면 카드뉴스가 만들어 집니다.

3. 뉴스레터 완전 자동화 하는 방법

뉴스레터 제작은 주제 선정, 자료 수집, 콘텐츠 가공, 발송까지 많은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이 과정을 완전 자동화한 사례입니다.

허세임 님의 건강 뉴스레터는 Claude가 주제를 선정하고 콘텐츠를 작성합니다. 이미지 생성 도구인 Midjourney는 Make와 연결되어 글에 알맞는 이미지를 제작합니다. Make의 JSON Parser가 이미지를 텍스트에 적절하게 배치한 후, 완성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발송합니다. 뉴스레터가 사람 없이도 완전히 자동으로 제작되었습니다.

4. 블로그 글을 인스타그램 형식으로 바꾸고 자동 업로드하는 방법

하나의 콘텐츠를 여러 플랫폼에 맞춰 발행하는 것은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블로그에만 글을 올리면 인스타그램에 게시되도록 자동화한 사례입니다.

맛집 블로거 하먹이 님은 블로그가 발행될 때 RSS를 통해 Make가 이를 감지하도록 설정했습니다. Make의 HTTP 기능을 사용해 블로그의 글과 이미지를 자동으로 크롤링한 뒤, 챗GPT가 인스타그램에 알맞는 형식으로 콘텐츠를 변환합니다. 이후 인스타그램 API를 통해 자동으로 게시까지 합니다. 이제 블로그 글만 쓰면 인스타그램 콘텐츠가 자동으로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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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분만에 썸네일 50개 만들어 배포하는 방법

썸네일은 형식이 같고 내용만 바꾸는 반복적인 작업이라 지루하고 귀찮습니다. Make와 Canva를 사용하면, 텍스트가 들어간 썸네일을 대량으로 제작하고, 차례대로 배포까지 할 수 있습니다.

Inactive Member 님은 챗GPT로 전자책에서 50개의 인용문을 추출해 CSV 파일로 저장한 후, Canva의 CSV 입력 기능과 자동 데이터 입력을 활용해 각기 다른 인용문을 가진 50개의 썸네일을 제작했습니다. 이렇게 제작된 썸네일은 Make의 스케줄 기능을 통해 6시간마다 인스타그램에 자동으로 배포되었습니다. 별도의 이미지 제작 도구 없이도 썸네일을 자동으로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