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2주차 사례글의 제목이 "레인 4개를 새로 만들고 한 주 동안 노트를 0개 넣었습니다"였습니다. 넣을 것이 없어서가 아니라 넣는 길이 없어서였고, 그래서 인박스를 만들겠다고 적었습니다.
이번 주 발표 하나가 같은 진단에 같은 처방을 내놨습니다.
비어 있던 인박스를 신규 자료의 실제 접수창구로 복구하고, AI가 생성한 업무매뉴얼에 대한 담당자 승인 기준을 마련하고자 함.
다른 발표는 판정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새로운 조사를 거치지 않고 쌓인 지식만으로 시장 브리핑과 전략 검증 보고서를 생성.
쌓은 것이 실제로 쓰이는가를 재는 방법입니다. 제 vault로 같은 시험을 볼 수 있는지 보려고 노트를 셌습니다.
진행 방법
58이라는 숫자
인박스는 안 만들었다
ls -d ~/knowledge-hub/inbox
# No such file or directory
안 만들었습니다. 노트도 안 늘었을 것으로 예상하고 셌는데 아니었습니다.
find ~/knowledge-hub -name "*.md" | wc -l # 103
find ~/knowledge-hub -name "*.md" -newermt "2026-08-01" | wc -l # 17
항목
값
전체 노트
103개 (2주차 98개)
8월 이후 새 노트
17개
인박스 없이도 17개가 들어왔습니다. 어디로 들어왔는지 레인별로 셌습니다.
어디로 들어왔나
레인
노트
publications/
58개
projects/
10개
playbooks/
6개
_meta/, MOCs/
각 3개
presentations/, pointers/, evolution/, context/, _private/
각 2개
source/, memory/
각 1개
economy/, decisions/, literature/
각 0개
전체 103개 중 58개(56%)가 한 레인에 있습니다.
그 레인이 무엇인가
publications/는 발행물입니다. 링크드인 아카이브(66편)와 BRIC 리포트가 여기 있습니다. 밖으로 나간 것들입니다.
성격
레인
노트
밖으로 나간 것
publications
58
진행 중인 일
projects, playbooks
16
쌓아 두는 지식
economy, decisions, literature
0
나가는 쪽에는 쌓이고 쌓아 두는 쪽에는 0입니다.
이유가 분명합니다. 발행물은 목적지가 정해져 있어 인박스가 없어도 갈 곳을 압니다. 목적지가 정해지지 않은 자료가 안 들어오는 것이고, 그것이 원래 인박스가 받을 것이었습니다.
사례글 63편은 여전히 밖에 있다
2주차에 "스터디 사례글 33편을 첫 입력으로 삼겠다"고 적었습니다.
find ~/knowledge-hub -iname "*gpters*" -o -iname "*23기*"
# ./context/study-gpters-23.md
# ./projects/gpters-23.md
노트 두 개는 스터디를 가리키는 것이고 사례글 본문은 아닙니다. 그 사이 사례글이 63편이 됐는데 vault로 들어온 것은 0편입니다.
새 조사 0건 시험을 볼 수 있나
발표 사례의 판정 기준을 제 vault에 대 봤습니다.
필요한 것
제 상태
주제별로 쌓인 노트
economy, literature 0개
갱신 이력
발행물은 있으나 갱신형 노트가 적음
연결
MOC 3개
지금 상태로는 새 조사 없이 브리핑이 안 나옵니다. 발행물 58개는 이미 나간 결과물이라 그것으로 새 결론을 만들려면 다시 조사해야 합니다.
발표 사례의 결정적 선택이 여기서 갈립니다.
가장 중요했던 결정: 새 데이터를 새 문서로 쌓지 않고 기존 지식 노트에 '갱신'으로 얹기.
제 103개는 대부분 한 번 쓰고 끝난 문서입니다. 갱신이 쌓인 노트가 아닙니다.
결과와 배운 점
측정 결과
항목
2주차
3주차
inbox/
계획
없음
전체 노트
98개
103개
8월 이후 새 노트
—
17개
publications/
—
58개 (56%)
완전히 빈 레인
5개
3개
사례글 유입
0편
0편 (사례글은 63편)
계획 4개 중 실행
—
0개
배운 점
인박스가 없어도 자료는 들어옵니다. 다만 한 곳으로만 갑니다. 발행은 목적지가 분명해서 길이 없어도 갑니다. 인박스가 받아야 할 것은 목적지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자료인데, 그것이 통째로 안 들어오고 있습니다.
발행이 강제하는 정리에만 의존하고 있습니다. 밖에 내보낼 일이 있으면 정리하고 없으면 안 합니다.
economy와literature가 0인 이유가 그것입니다.쌓기와 갱신은 다릅니다. 제 노트는 한 번 쓰고 끝난 문서가 대부분입니다. 발표 사례가 복리라고 부른 것은 같은 노트가 여러 번 갱신되면서 지난 판단이 이번 수치로 검증되는 구조인데, 제 vault에는 그 축이 없습니다.
빈 레인이 5개에서 3개로 준 것은 개선이 아닙니다. 정리해서 준 것이 아니라 다른 곳에 쌓이면서 상대적으로 그렇게 보입니다.
시행착오
노트가 안 늘었을 것으로 예상하고 셌습니다. 인박스가 없으니 유입도 0일 줄 알았는데 17개였습니다.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온 것이 배울 자리였습니다.
publications/58개를 "지식이 쌓였다"로 셀 뻔했습니다. 발행물은 나간 결과물이라 다시 쓰기 어렵습니다. 지식 관리에서 세야 할 것은 다음에 쓸 수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의 계획
inbox/폴더를 만들겠습니다. 두 주째 적는 항목이고 폴더 하나 만드는 일입니다. 세 번 적기 전에 끝냅니다.사례글 63편 중 다섯 편만 넣겠습니다. 전부 넣으려다 두 주를 보냈습니다. 다섯 편이면 인박스에서 레인으로 가는 길이 실제로 도는지 확인됩니다.
literature/를 첫 대상으로 잡겠습니다. 0개인 레인 셋 중 제가 가장 자주 다루는 것이 문헌입니다.갱신형 노트를 하나 만들겠습니다. 새 파일을 만들지 않고 같은 노트에 날짜와 함께 얹는 방식입니다. 발표 사례의 프롬프트를 그대로 씁니다.
새 데이터를 새 문서로 만들지 말고, 기존 지식 노트에 날짜와 함께 갱신으로 반영해줘
4주차에 "새 조사 0건" 시험을 보겠습니다. 밖에서 아무것도 안 가져오고 결론 하나가 나오는지로 판정합니다.
도움 받은 글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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