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지피터스 수업 듣다가, 그동안 머릿속에만 있던 “매일 회고 → 블로그 자동 발행” 흐름을 직접 굴려봤어요. 짧게 공유합니다.
뭐가 굴러갔나
오픈소스로 공개된 라이프 위키 템플릿(life-wiki)을 Claude Code로 열고, 슬래시 커맨드 세 개로 하루 사이클을 돌렸어요.
/daily— 동행자 톤으로 오늘 하루 회고 대화. 끝나면journal/20_일간_YYYY-MM-DD.md로 자동 저장./blog— 회고에서 뽑힌 “소재 후보” 중 하나 골라 블로그 초안 작성./publish— GitHub에 push, Vercel이 자동 배포.
비공개 회고(journal/)와 공개 블로그(src/content/blog/)가 한 저장소 안에 공존하는데, status: 초안 / 공개 한 글자로 사이트 노출 여부가 갈리는 구조예요.
오늘 한 사이클
/daily로 시간순 회고. 아침 목욕탕부터 저녁 지피터스 수업까지, 그냥 대화처럼 풀어냈어요.대화 끝에 “소재 후보” 두 개가 자동으로 뽑혔어요.
배 아파서 “아침 안 먹기” 선언한 이야기
음악 하는 분한테 클로드 코드 가르치다가 든 감각
/blog로 두 번째 소재를 골라 블로그 초안 작성 (status: 초안).npm run dev로 로컬에서 미리 보고, 마음에 들어서status: 공개로 바꿨더니 카드 목록에 바로 떴어요.
오늘의 작은 발견
별도로 “오늘 뭐 쓰지?” 고민할 필요가 없는 게 컸어요. 회고 대화 안에서 이미 글감이 추려져 있으니까, 글 쓰는 시간이 글 쓰는 데에만 쓰여요.
오늘 가르치다가 든 감각이 하나 있었는데, "내가 좀 더 배워서 알려줘야겠다"는 거였어요. 평소엔 흘려보냈을 그 한 줄을 회고에서 잡아내서 같은 날 안에 글 한 편으로 정리한 게, 오늘의 가장 좋았던 순간이에요.
다음에 해볼 것
매일
/daily로 회고 쌓기주간
/weekly, 월간/monthly도 같은 자동화 흐름으로 굴려보기가르치는 자리에서 부족했던 부분 채우기
링크
템플릿 레포: 본인 fork해서 쓰는 걸 권장 (회고는 private)
오늘 쓴 글 본문: [블로그 URL 자리]
혹시 비슷한 워크플로우 만들어보신 분 계시면 어떻게 굴리시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