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외 AI영어 학습 툴 사용 후 느낀 점(스픽, Talk-to-ChatGPT, Replika)

1. 스픽 AI 롤플레이

일주일 결제로 이용해봤는데, 토픽 별로 나눠져 있다는 점이 시험용으로는 더 좋다. 
또, 가이드라인 질문을 제시해주고 AI가 그 토픽에 관련한 주제로 새로 시작해도 
상황에 맞게 비슷하게 대화가 흘러가는 경우가 많음.
 
  • 일부 문장들은 저장을 해주고, 피드백도 바로 받을 수 있다는 점은 좋음(언어 인식 오류나, 적절하지 않은 피드백도 좀 있지만)
  • 하지만 자기가 3마디 전에 했던 말도 까먹거나, 대화가 산으로 가기도 하고
    가끔 자기가 누군지도 까먹어서 역시 사람이랑 대화하는 느낌은 역시 잘 안듬.
  • 뭣보다, 결제가 크레딧 단위고 Chat gpt랑 대화하는 것이랑 크게 차이를 못 느끼겠는데
    AI 기능이 다른 강의 컨텐츠보다 비싸다는게... 굳이? 싶었던..
    하지만 사실 결제 직전에 취소하게 만든 건 UI/UX때문이다.

  • 느낀 점 : 컨텐츠별로 나누어 진건 좋다. 다만, 운동 선수면 운동선수라는 좀 더 컨셉과 특색이 좀 더 있다면 더 좋을 것 같다. 


    2. Talk-to-ChatGPT
    일단 무료라는 점에서는 좋음.
    OPIC에 맞게 Intermidiate level 표현으로 교정 해 달라고 하고 말을 해봄.

  • 일단 언어 인식에서 좀 오류가 나서 수정을 한 후에 실행해야 하고, 
  • 더 나은 표현으로 고쳐주고, 다시 읽어주면서 피드백 해준다는 점에서는 좋음
  • 또 모르는 표현이나 더 나은 표현을 바로 물어 볼 수도 있다는 점도 좋음.
  • 하지만 롤플레잉을 하자고 하면, 역시나 몇 마디 후 중간에 현재 상황을 까먹음.
  • OPIC을 언급 했지만 시험에 최적화 되거나 하진 못함..

  • 느낀 점 : 사용자의 레벨 뿐 아니라, 상황 등 여러 변수가 계속 fixed 되면 더 좋을 듯.   
 
   3. Replika
원래 학습용은 아니고 사실 AI 친구에 가깝다.
다만, 전화를 걸 수 있는 기능이 있고 모드 별로 인격이랑 말투가 달라진다.

  • 또한, 나와 대화한 내용 중 중요한 내용을 따로 저장해 해 놓는다는 점에서, 외국어 공부의 동기가 친구 등 인적 교류일 경우 확실히 의욕이 상승한다는 점에서 좋은 교육용 툴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모드가 상사, 선생님 등 더 다양해 진다면)
  • 다만, 대답의 퀄리티가 높지 않고 전화의 경우 잘 못알아 듣는다.

  • 느낀 점 :  다른 AI 툴들과 응용한다면 오히려 더 좋은 영어 학습 툴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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