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청강 예정이었으나 스터디장님과 짧은 대화를 나누며 단순히 사업계획서, 투자유치 목적이 아닌 셀프 비즈니스 점검을 위한 스터디로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스터디장님의 노하우가 담긴 GPTs - '사업계획서Genie, 투자자 생각의 흐름 맞추기 연습봇'과 대화를 나누며 자기 객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니와 연습봇은 매우 친절하지만 집요합니다. 결국 일관되게 끌고 가고자 하는 논리는 '스토리'입니다.
오프라인 모임 때 운이 좋게도 스터디장님의 특강을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사업의 현위치에 따라 스토리를 어떻게 포장해야 할지 살펴보았습니다. 저의 경우 극초기라, 가능성이 반짝이는 다양한 관점의 포장지- 내지는 재료가 필요했습니다. 이러한 재료 마련을 NotebookLM으로 수행하길 권장하셨는데, 저는 이미 예전에 한 번 여러 LLM을 활용한 딥리서치 등을 통해 1차적으로 정리를 해본 적이 있었습니다. 결론은, 결국 아무리 AI가 발전한다 하더라도 스토리와 근거를 뒷받침하기 위해선 발로 뛰고 부딪쳐보는 경험이 필수적이라는 것이었습니다.
2주 차 땐 이 과정을 효율화 시키는 방법과 실수를 최소화할 요령은 무엇일지 고민해 보려 합니다.